(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의 직원, 아동 및 학부모들이 이웃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파장동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하는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재능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진원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나눈 사랑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