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코로나19로 힘들 시간을 보내는 경기도 의료진과 환자분들...
띵-동
조금이나마 힘을 복돋아주기 위해
진도군의 특급 택배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진도의 자랑 송가인 만큼이나 유명한
진도 전복, 진도 울금. 진도 대파!!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라 감칠맛 나는 진도군 특산품들을 만나 볼까요~
[자막]
2020년 4월9일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
줄지어 서있는 트럭과 분주한 사람들
어느새 한 차 가득 실어진 짐!
진도를 대표하는 ‘무언가’가 실려 있다는데
송가인?
진도개?
NOPE
바로 진도의 먹음직스러운 특산품들
약 370km를 달려온 진도 특산품의 최종 목적지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 및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그곳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
박일수 / 진도애절임배추 대표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께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환자분들도 이 특산품을 드시고 빨리 완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인심 좋은 진도군민들의 정성으로
환자들은 면역력을 높이고
의료진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위기 속에
점점 지쳐가는 대한민국!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그 출구를 이끄는 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