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이 지난 8일부터 가좌동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함께 5월 8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체조,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양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1:1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고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해빙기에서 하절기 동안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 개체 수 감시를 통해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자 방역취약지역에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 모기밀도조사 결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조직화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12개월로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적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 환경교육'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는 주변 환경으로 시선을 넓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 비생물(바람, 흙, 비)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알아가는 과정과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지구의 개념과 지구가 제공하는 선물(혜택)을 다루는 내용이다. 2022년 6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자체 개발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 중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한 홀트학교 교사들의 제안으로 이 환경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특수교육 대상 아동은 반응은 느릴 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추경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 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560개소이다.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오는 8월까지 4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을 측정하고 시설별로 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건강취약계층은 오염된 실내공기가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가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 예방과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월롱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실족·고립 등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119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 등 6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불어난 계곡물에 의한 인명구조 ▲ 산악구조장비 조작 및 숙달 ▲ 소방헬기 유도 ▲ 산악사고 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상태 서장은 “봄철 관내 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악사고 안전대책과 소방대원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면역성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 등 671명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공연 외에도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정착하기 위하여 포토존과 레이저 쇼를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종이비누를 제공하여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손 씻기 기구 대여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 이용자를 수시 모집한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돌봄 가족에게 부양의 곤란, 가족들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의 고충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가족 구성원에게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치매 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알짜 정보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이론 수업과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해 24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한 바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강화되면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시설 입소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10개 초등학교의 약 1,200명 학생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수두는 ‘22년 240건 대비 ’23년 378건으로 1.6배 상승했다. 그리고 최근 경남, 부산, 경기도 등에서 백일해가 학교 내에 확산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감염병 교육은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도록 게임 방식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습관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진드기 주의법 ▲말라리아 예방법 ▲백일해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초등학생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의 개요를 소개한다. 파주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대상으로 감염관리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은 일산동구 노인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원이 많은 일산동구의 특성을 살려 실시하는 걷기 사업이다. 지역의 걷기 코스를 이용하여 소그룹으로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지역 어르신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체질량수, 유연성 등을 개선하고 건강증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바르게 걸어요! ▲음악이 닿는 발걸음 ▲보물 찾으며 걷기 ▲우리 동네 들꽃 탐방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유 퀴즈 온 더 워킹?! ▲나는 쓸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고립과 외로움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삶의 만족감을 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의 해충 제거에 효과적인 가정용 살충제 △모기,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해충기피제 △벌레 물림으로 인한 피부염 완화제 3종이다. 물품은 개인 방역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세대, 고령층)을 선정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보건소는 예방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말라리아 증상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수칙(▲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 시민들이 방역물품을 사용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 저녁시간 야외활동에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안의 방충망을 정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개인 방역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비만예방을 위해 ‘걷기 온(ON)! 워크 온(ON)! 3개월 6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월 60만보 걷기 챌린지’는 5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워크온)을 이용하는 비대면 사업이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내려 받아 가입하면 된다. 이후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시는 걸음 수 60만보를 달성(1일 10,000보 제한)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ON! 워크 ON!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걷기를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는 11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광명시 주체로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광명소방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체험과 재미를 통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운영되며, 운영인원은 소방공무원 5명, 광명의용소방대 6명, 글로벌서포터즈 4명 등 총 15명이다. 세부 운영 내용으로는 ▲직접 체험하는 ‘다문화 심폐소생술 습득하기’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래소방관 ▲ 6개국어 소방안전 영상 교육 ▲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피난계획 지도 그리기’ ▲ 내 가족을 챙겨주는 안심콜 등록 ▲ 원판(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