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월 26일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를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며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수칙 지도ㆍ교육 ▲전기ㆍ가스 등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먼지 청소 등 전기화재 예방 조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보급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ㆍ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에 참여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체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운동 10주 만에 하체 근력 17.3%가 평균적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은 10주간 스모비, 슬링 운동 교구 등 소도구를 활용해 ▲상·하체 안정성 강화 운동 ▲상·하체 근력 강화 ▲근 신경계 활성화 등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하남시는 액티브슬링 운동교실 참가자의 체력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며 운동교실 참여 전후의 신체 변화를 측정했다. 검진 결과를 보면 체성분 검사 수치는 프로그램 전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체력 검사 항목(근 기능 하지,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에선 유의미하게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다. 체력검사 항목별 비교 검진 결과 ▲근 기능 하지(하지근력) 26.6㎏→31.2㎏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16.9㎝→18.9㎝ ▲근지구력(윗몸 일으키기) 5.9회→8.0회 ▲평형성(눈감고 외발서기) 7.1초→7.4초로 향상됐다. 연령별 그룹 비교 검진 결과에선 50대 그룹이 40대 그룹에 비해 ‘근 기능 하지’, ‘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세권 하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세권 하남'은 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처럼 위기가구가 복지제도를 쉽게 접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진행해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위기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복+세권 하남' 주요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인 위기가구 기획발굴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홍보 ▲기초수급자·차상위 조사가구 ‘한번 더 상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기가구 발굴 ▲명예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가스·건보료 체납 등 위기징후 데이터 46종을 분석해 대상자를 발굴한 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비전21뉴스=최주철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계단을 통해 대피가 어려울 경우, 착용 후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다. 종류로는 여러 사람이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일회성 사용에 적합한 ‘간이완강기’가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밸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기기 ▲다리부터 창밖으로 탈출 ▲양팔로 벽을 짚으면서 하강 등 순서를 지켜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완강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완강기는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로,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서비스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서비스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과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교육 서비스 업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광명교육지원청과 소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광명시 교육서비스 업종 간 협력체계를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협의체를 구성한다면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서비스와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서비스업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고양도시관리공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일산동부경찰서와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김대영 동국대학교 BMC 행정처장,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기 위해 기관 간 인적·물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은 ▲스마트시티 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정책 개발 ▲리빙랩 활성화 ▲기업 실증 지원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균 원장은“이번 협약은 고양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중소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토대가 될 것”이라며“향후 다양한 관내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4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고양시 지역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하천 유량, 유사량, 하천 유역 공간정보 등 수자원의 기초자료를 측정, 조사, 분석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수자원 조사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흥원은 기술원은 ▲지역 산업 창업 및 기업 경제 활동 활성화 ▲상호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교류 ▲지역 일자리 발굴에 필요한 사항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 기술원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시의 관련 산업 발전과 기업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원 이영기 원장은 “협약을 통해 이룰 기업의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관련 산업 분야에서 고양특례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법정감염병 신고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감염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감염관리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CRE감염증) 발생 여부와 법정감염병 신고 관리가 필요한 관내 요양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평가, 규정과 절차(프로토콜) 준수 확인, 교육 등을 통해 각 기관의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파주의료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총 19회의 자문을 진행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미준수 건수가 전년 44건에서 올해 0건으로 개선됐으며,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도 50건에서 42건으로 16% 감소했다. 특히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감염관리 평가에서 참여 기관들의 평균 점수가 71.4점에서 93.7점으로 크게 향상되어,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감염관리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비전21뉴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월)에 진행된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본 복지관은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에 소재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자격으로 지원했으며, ‘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아트컴퍼니(Art Company)’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당 사업(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은 최근 3년간 복지관 자체 운영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기관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019년 장애인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첫 개설된 예술 강좌가 그 시작이 됐다. 단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비전21뉴스) 지난 12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나누美 산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러닝교육원에서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성탄선물 10종 세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스마트한 콘텐츠와 플랫폼, 교육운영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법정의무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을 믿고 맡기는 교육위탁서비스 기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누美 산타축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현재 하남시장,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 윤택일 경기도의원,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김영칠대표, ㈜한국이러닝교육원 조기석대표를 비롯한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진행은 직업적응훈련과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들의 축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24일 하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복지ㆍ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종충 서장과 임영채 직장협의회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주요 안건 공유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제시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논의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은 내년 계획에 반영하여 직원 복지 수준을 높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