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최우수 마을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덕이4통 경로당, 장성경로당 등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씩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체조, 공을 활용한 공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고, 신체 및 정신적 활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66명의 어르신 모두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30일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지원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참가한 지적장애인 농구단 9개 팀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모든 경기가 유튜브(SNP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어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그룹별로 치열한 접전 끝에 1그룹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농구단(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이 우승, BAN-B WINNERS(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이 준우승, 2그룹은 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농구단(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이 우승, 필그림농구단(왕십리교회)가 준우승, 3그룹은 SMBT(성민농구클럽 소속)이 우승, 하남챌린져블농구단(하남시청소년수련원 소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내준 최우수 선수와 우수 지도자를 선정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파 대비 용품 배부는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파 대비 용품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방한 조끼 및 핫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랭질환 수칙 홍보물도 같이 배부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 및 국민건강수칙에 관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발생할 한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개최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추진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분야에서 임신ˑ출산부ˑ영유아 집중형 영양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을 통한 대면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고위험가구를 발굴 등을 추진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 안전업소 만들기 캠페인’을 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조성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들의 위생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하며, 고양시는 시범구역 1개소(원마운트)를 포함해 총 133개 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초콜릿, 등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식품 중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시는 홍보물이 부착된 위생물품 배부를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역할을 영업주들에게 인식시키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조리할 때 손 씻기 △식품 및 식재료의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온도 지키기 △정기적으로 건강진단 받기 △위생적으로 식품 보관·판매하기 △ 정서·저해 식품 판매하지 않기 등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운영해 60세 이상 덕양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없이 기억따라 걷기 ▲동물교감 힐링 걷기(같이 걷개) ▲맨발걷기 ▲서오릉 트래킹 ▲행주누리길 걷기 등 고양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체중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번 체력 측정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의 신체 구성 분야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건강 체력 분야, 민첩성과 순발력의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체력 측정 외에도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 서비스’,‘공원 운동’,‘혈압‧ 혈당기 대여 사업’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광명소방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한국치매교육협회, 글빛누리 작은도서관, 어울림상담코칭센터 등 총 6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업, 학교, 단체,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센터와 협력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소화패치 멀티탭, 가스안전차단기, 소화패치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 가족 대상 교육에 센터 사업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하고 있다. 다른 4곳의 신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구조와 가연성 자재 사용으로 인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외부와 밀폐된 경우가 많아 초기 화재 진압이 어렵고, 컨테이너는 화재 발생 시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거취약시설 월 2회 이상 화재안전지도 및 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지역별 의용소방대 현장방문(소방시설 필요량 조사) ▲기상특보 발효 시 예방순찰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취약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화재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안전한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재 진압과 현지 적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와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진압 전략 수립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활용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특수차량 배치 위치 확인 ▲비상용 승강기를 활용한 탈출 훈련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5명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하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과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로당 7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당 5개소를 추가 선정해 방문했으며, 연 90회 어르신 1,237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사업 만족도(상반기 98%, 하반기 97%)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