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늘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안전시책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와 소통 활성화로 우호적 협력관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도의원은 제7대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같은 해 후반기 광명시의회 부의장 및 21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들을 의정에 담고 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광명소방서 현황, 각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와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완강기체험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공무원 격려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커피이야기(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공체험(주식회사 위드플러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바느질로 세상을 잇는 삼베수세미 만들기(주식회사 미앤드)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시에서 양성한 사회적경제 활동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공감대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기반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갔길 바란다”며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청력저하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어르신에게 ‘소리나눔 행복찾기’사업을 통해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보청기 업체와 협약을 통해 청력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소리나눔 행복찾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청기 업체 ‘미라클보청기'는 검사를 시작으로 맞춤형 보청기 제작, 적응을 위한 교육,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보청기를 통해 다시금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보청기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진행한‘치매퀴즈 3.3.3’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상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치매에 관한 3개의 문제를 풀고, 모두 정답을 맞히면 랜덤 선물 3종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즐거운 참여 경험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총 529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3개 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497명 중에서 고양시민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가지 랜덤 선물이 집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재 진압과 현지 적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와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진압 전략 수립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활용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특수차량 배치 위치 확인 ▲비상용 승강기를 활용한 탈출 훈련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5명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29일 여주시 월송동에 소재한 ㈜파코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지원 방안 모색 및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1978년에 설립한 ㈜파코는 연마제품 종합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PRE-STAR기업, 뿌리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연마 제품 특허 취득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파코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개발 내용을 확인했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건의 사항과 지역 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채용 및 기술 지원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수렴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장은 “관내 기업이 여주시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스마트앱을 사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에 앱(오늘건강)을 설치한 후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놓으면, 전문가들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간 상담은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참여자들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는 폼롤러, 필라테스 링, 아령,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릉천 산책로, 운정호수공원 등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 야외운동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고령 개근상 수료자인 86세 어르신은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인생에 활력을 찾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키 성장 프로그램 ‘우리아이 쑥쑥크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쑥쑥크자’는 파주보건소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관내 초등학교와 협업해 신체 계측, 엑스레이(X-Ray) 성장판 검사를 통해 키 성장 예측소견서를 제공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또래보다 작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총 80회(주 2회, 50분)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상반기에는 보건소를, 하반기에는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바른자세운동과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등도 진행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학생들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고, 출석률 역시 평균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하반기 그룹·순환 운동교실’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동교실은 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균 80%에 이르는 참여율을 보이며 주민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그룹 운동 교실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라인댄스, 훌라댄스,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반복하는 순환운동교실은 3개 반이 운영됐다. 특히 라인댄스(97%)와 훌라댄스(88%)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7%, 강사의 전문성과 지도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92%, 장소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96%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길 희망한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 등의 기타 의견도 나왔다. 운정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어르신 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만족도 조사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4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치매안심가맹점 1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곳은 안경점 6개소, 음식점 8개소, 부동산 1개소, 철물점 1개소, 침구점 1개소, 미용실 1개소이다. 이번 지정으로 현재까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95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가게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배려를 제공하는 곳이다.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보호한다. 또한 업소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겨울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 상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 환경 간이 검사를 통한 오염도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으로 집단급식소를 점검해 집단급식소 관리자와 종사자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2024년 관내 집단급식소 172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이 마무리된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마음건강센터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법과 제도를 주제로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의 가족과 보호자가 대상이었으며, 정신장애인의 법적 권리와 지원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정신장애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배점태 한국조현병회복협회 대표는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알아야 할 법적 권리와 제도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법과 제도가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법적 권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법·제도적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당사자의 회복과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 모두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