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더민주, 화성 가)은 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이하 화성예총) 양진춘 지회장을 만나 화성시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화성예총 박종섭 부지회장, 김정아 수석부회장, 김길찬 연극협회장, 신화정 국악협회장, 신사임 음악협회장, 김미자 미술협회장, 정하영 연예예술인협회장, 용환배 사진협회장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한 김경희 의장에게 화성시 전 예술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화성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화성시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각종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하는 화성예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세부적으로는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2023년 실버 공원봉사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65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HU공사는 ‘실버 공원봉사대’사업이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 확인 및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는 30일 주민자치협력추진단의 신설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개편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담읍에 위치한 주민자치협력추진단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화성시 관계자, 화성시의회 위원, 주민자치협의회,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자치분권 2.0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 지원조직의 통합·강화와 보다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협력추진단은 주민의 목소리를 삶의 현장에서 경청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민관의 협력속에서 주민들 스스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고 마을공동체가 더 견고한 상호신뢰와 호혜적 유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일 화성시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협력추진단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두 조직이 주민의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와 화성시체육회가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를 시작한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매월 일정량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000~10,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의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설치 및 가입 후 참가하면 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0,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사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는 2023년부터 스포츠데이(쓰리GO)와 함께 보건소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0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 후 3월 사전건강검사 진행, 4월
(비전21뉴스)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가 2월 1일자로 신설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번 버스 신설은 이원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합세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도에 건의하고 이를 경기도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신설 노선은 동탄 2신도시를 시작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1,400원이다. 1일 6회 운행되며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 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 05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 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0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31일 동탄1버스공영차고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진행된 교육은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정원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 공연, 축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심폐소생술 시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그리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 도중에 재단 운영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에 이용자의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많은 재단의 특성상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소방서에서 열린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공영애 의원,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남성연합회장인 최성낙 회장과 여성연합회장인 서효숙 회장이 이임하고 한규엽 회장과 박미정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능동적이고 의욕적인 소방행정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한데 어우러져,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봉사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전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간담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여 민생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환경사업소의 시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시 자금지원사업 확대시행, 기업SOS 지원자문단 구성, 에듀파크 조성, 배수지 및 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확대, 탄소중립 및 난방에너지 보급확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설치 등 사업의 추진현황과 부서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민생경제산업국의 화성시 기업활동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위한 사업 △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컨텐츠를 활용한 시민 힐링 치유공간 제공사업 △ 맑은물사업소의 특례시를 준비하는 대규모 인구수요를 대비한 시설 확대 추진 △ 환경사업소의 녹색성장추진 및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 소각시설 노후화 개선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계속사업의 경우 개선점은 신속하게 보완하여 진행
(비전21뉴스) 화성시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및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및 국내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규모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13개사와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 30개사로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KOTRA 해외지사화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상세 지원내용으로는 시장조사,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법인 설립 등이 있다. 화성시는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선정기업에게 6개월~1년 동안 참가비의 70%,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바이어 접촉 및 기업홍보를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를 마련해 주기위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