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등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부지 일부에서 발견된 법종보호종 맹꽁이와 관련해서, 8월 중으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맹꽁이 이주계획을 승인받고 올해 안으로 포획·이주를 완료해 2023년 상반기 토목공사 일정에 차질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녹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원 및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도서관, 복지관, 지구대, 소방서 등의 공공시설이 포함된 지구계획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도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며,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즉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하면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침수차량의 경우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도 면제된다. 건축물, 차량 등이 침수돼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 및 취득세를 납부 기한까지 낼 수 없는 경우 시 세무부서에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년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에는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 유예도 가능하다.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피해지역 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시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침수차량은 대한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전부 손해 증명서를 구비하거나 피해사실확인서와 폐차 인수 증명서를 구비해 취득세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제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3동 경희대드림태권도장은 폭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왕정태 관장은 “호우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원생들에게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폭우 피해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은 시기에 햇살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주택 침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통일미래연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 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 박스 지원은 통일미래연대 주최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사랑의 열매, LG생활건강에서 후원했다. 최연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고 고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희망 박스를 지원했다”며, “빠른 복구로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통일미래연대에 감사드린다”며,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침수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경진 소하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오갈 데 없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많아 마음이 안타까워 기부를 결심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재난 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수해를 입어 거주지를 잃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하안동 철골주차장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등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주차전용 건물 신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 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의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부터 광명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 협력 수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16일까지 총 29개 민관 협력 단체에서 1,063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는 8일 시간당 109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13일 기준 총 370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100여 명이 대피했다. 이에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민관 협력 수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현장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안양천, 목감천과 하안동 상업지구 등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각 동 유관 단체에서도 신속하게 주택, 상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단체원들은 수해 가구 청소, 이불 빨래 등을 지원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한편, 수재민 임시대피소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침수지역을 방역 소독하는 등 수해 지역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하안동 상업지구에는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군부대에서도 지원을 나와 피해가 발생한 41개 상가에 대한 복구를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특별 방역 대책으로 강화된 추석 연휴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석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30명 이내) ▷추석 당일 추모 예약제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추석 당일 방문 예약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전화예약으로 받는다.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추석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 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추석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비전21뉴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심야시간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절도 혐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8월 5일 새벽 1시 50분경에 철산상업지구 내에 쓰러져 있는 만취자 주변을 배회하던 절도 혐의자가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하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절도 혐의자는 광명경찰서에서 출동하여 검거됐으며, 혐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은 16일 광명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관제요원 27명이 4조 3교대로 3,160대의 CCTV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2센터 긴급 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하여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청년동 N month class가 새롭게 찾아온다. 광명시 청년동은 2030 청년들의 똑똑한 재무관리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연말정산과 같은 필수 지식부터 저축 및 투자 방법과 금융상품, 내 집 마련 전략 등을 알아보는 청년 맞춤형 강좌 ‘머니로드맵’을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머니로드맵’은 ▲건강한 돈 관리의 시작, 수입 지출 관리 ▲나의 재무 목표 세우기 & 나에게 맞는 저축과 투자 ▲꼭 알고 가야 할 금융 Tip 총정리 ▲개인별 재무계획 및 포트폴리오 발표 ▲머니프레임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Money MBTI’ ▲2030 청년의 내 집 마련 전략 ▲청년 실전 사례 공유 및 Q&A 등 총 7회 강좌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는 1:1 재무 상담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정재원 센터장은 “재무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빈틈없는 과정으로 청년 맞춤형 재무 강의가 준비됐다”며 “많은 광명시 청년들이 강의를 수강하여 건강한 재무 습관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