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4개교에서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심리치료 강사 4인이 참여해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상 관심군으로 나온 학생에게 집단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증진을 도와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상담 및 치료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평생학습관 3층 희망홀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의 멤버 채제민을 초청해 ‘네버앤딩 스토리’ 등을 비롯한 명곡들의 드럼 독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제민은 현재 백석대학교 실용음악전공 겸임교수(드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의 곡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다. 파워풀한 연주와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그의 무대는 한국 록 드러밍의 교과서적인 연주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단,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입장 시간은 특강 당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평생학습관(760-2116)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개관 기념 특강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특별한 감동을 느끼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 약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 및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의 발판인 생성형 AI를 활용법 강의를 통하여 일반직 공무원들의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운영 방향 안내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실무 최적화 등이 포함됐으며, 교육행정실장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디지털 교육 환경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0일과 22일 총 2회기로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리더의 감성 스위치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인 ‘감성지능(EQ)’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단체 운영 및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 만큼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단체 운영과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감성적인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답변했다. 3월 한 뼘 다가온 봄의 행복처럼 봉사자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따스함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하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30일 개정된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조 6“우수자원봉사자”란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라는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예우하고자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문패 발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녕과,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주신 주신 공로와 노력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활동과 가치를 기억하고자,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 잎을 본떠 제작함으로써 그 의미를 담았다. 방세환 이사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애쓰는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 광주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는 1,000여명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하여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증을 보여주면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 문패를 수령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국내 유일 반도체 검사장비(Wafer Prober) 수출기업인 ㈜쎄믹스는 지난 21일 학대 피해 아동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지원 강화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1천만 원 후원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동보호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추진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상호 존중을 위해 노력하시는 광주시청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후원금 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아동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도움을 주신 ㈜쎄믹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화진티엔아이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Oh) !포유(For U)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 건강 활동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주민건강 조직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0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 및 추진사업 안내 ▲지역건강협의체 역할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지역자원 연계·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역건강협의체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동아리 운영 등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시 홈페이지 생생정보 코너에 손 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자체 영상을 제작해 송출했다. 또한, 시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교육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해 안내했다. 아울러,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등 시 행사에서도 손 씻기 체험활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손 씻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올바른 손 씻기 교구인 뷰 박스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교구로 무상으로 대여해 직접 체험하는 교구로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