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한방차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56개 팀이 참여해 대추차, 생강차 등 계절에 맞는 한방차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실용성, 친절하고 전문적인 강사의 설명, 다양한 재료 활용법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49명(88%)이 프로그램의 유익성과 흥미도에 ‘매우 그렇다’고 답했으며, 강사의 진행 방식과 설명, 장소 환경과 편의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차를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한방차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 “실습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놀랐다”, “앞
(비전21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운정보건소에서 아동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너의 장점을 알려줘’를 진행했다. 2022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6~17세 소아·청소년 중 평생 정신장애 유병률은 16.1%에 달하지만, 실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6.6%에 불과해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정신건강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예방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주토피아’속 다양한 인물의 강점을 탐색한 뒤, 이를 자신의 특성과 연결해 ‘나만의 장점 동물 열쇠고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장기 아동의 자기 이해를 돕고, 즐거운 참여 경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 정체감 형성과 정신건강 보호 요소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 스스로 장점을 찾고 표현해 보는 경험이 의미 있었고, 표정도 한층 밝아진 것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5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학년의 송사와 2학년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년 과정을 성실하게 마쳐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는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난타·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졸업식을 마치며 한 졸업생 대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과정을 모두 마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졸업하지만 청소년으로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상담
(비전21뉴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진로 이행기와 생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는 2026년 1월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년의 첫 설계’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23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삶을 구성하는 경제·진로·역량 강화·회복 영역을 지원하여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청년의 자기 돌봄에 기반한 경제생활 기본 다지기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돈 관리의 기술 ‘머니 피트니스’(4회차)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진로 상담’(2회차) ▲현대 사회에서 필수 역량이 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 및 활용 교육’(2회차) ▲학업 및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블루베리 머핀’만들기 ▲‘글라스 아트 도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결산의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연말 결산을 앞두고 세외수입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세외수입 결의 업무 개요 및 처리 절차 ▲세외수입 징수관리(부과·감액·환급 등)와 결산의 연계 구조 ▲세외수입 징수 보고서 구조 및 결산자료 작성 방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회계연도 결산에 대비해 정확한 예산과목 구분, 과오납 환급 사유 명시, 결산자료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함께 안내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의 큰 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엘지(LG)디스플레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상식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지원그룹장 이한구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16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엘지(LG)디스플레이 정상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 3,000만 원은 경기사회복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에서 정부 기준과 동일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1일 개정된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그동안 가맹점 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매출 제한으로 파주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곳에서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이 30억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자도 파주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을 신청하려면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을 접속하거나 파주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파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늘어나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사용처 확대가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11일에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자아탐색 토크콘서트’가 지역 내 4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자아탐색 토크콘서트는 2시간동안 진행되는 강연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강연에서는 진로·진학 평가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꿈을 구체화하고 확장하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강연 중간중간 라이브 노래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청소년들의 몰입할 수 있는 참여형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 “내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12월 11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90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1~2 융합과정까지 총 5학급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창의적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및 발표, 창의융합인성캠프 및 지역과 연계한 AI캠프 등을 통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렀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창의 융합 프로젝트 결과물 영상과 활동 기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최00 학부모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와 협업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영재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