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총부녀회장 홍현숙)는 26일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을 새단장하여 나눔봉사를 펼쳤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월 2회(둘째, 넷째주 화요일) 영양가 높은 반찬을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원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다.
대월면은 밑반찬 조리실에서 대량의 반찬 제조가 가능하도록 조리도구를 구입하고 개수대, 환풍기, 냉장고 등 기본적인 주방설비를 새로 들였다.
특별히 이날은 이천시축구협회장(회장 엄문일)이 돼지 등뼈를 60kg를 기부하여 우거지 뼈해장국을 만들어 양파장아찌와 버섯, 김과 함께 전달하였다.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고 갖다 드리는 것만으로 너무 고마워 하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달모람봉사대의 지속적인 정성으로 대월면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대월면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