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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다문화 가정 대상 ‘DMZ 1박 2일 가족캠프’ 진행

민간인통제구역 캠프그리브스로 특별한 DMZ 가족여행 떠나요!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총 3회 운영 예정 

9월 1일부터 파주시가족센터 통해 2회차 참가자 접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이하 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파주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민간인 통제구역 ‘캠프그리브스’에서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사한다.

 

공사는 파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파주 거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DMZ 1박 2일 가족캠프’(1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15가족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첫째 날 DMZ 생태에 대해 배우는 ‘DMZ 생태문화교실’과 마술공연과 강연이 포함된 ‘힐링 콘서트’를 포함, 둘째 날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등 선택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의 세이 엘리자베스 시(Sy Elizabeth C) 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민간인 통제구역이라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회를 추가 모집, 총 3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 차 별 최대 참가인원은 50명이며, 2회 차와 3회 차는 각각 10월 1~2일, 10월 29~30일로 예정 돼 있다. 2회 차 캠프는 9월 1일부터 파주시 가족센터(031-949-9164)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평소 방문하기 쉽지 않았던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여행기회가 적었던 상황에 가족과 함께하는 숙박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해 보다 많은 이들이 캠프그리브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경기도가 미군기지 내 시설을 민간을 위한 평화 체험시설로 개조한 공간으로, 2013년부터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로 활용 중이다. 공사는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캠프그리브스에서 가수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AOMG 소속)의 ‘밤이 오면’ 뮤직비디오 등 12 건의 촬영유치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DMZ 1박 2일 ‘평화’ 프로그램 인증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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