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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선수단 입상 결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 선수단은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총 14개의 금메달, 10개의 은메달,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성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탁구 종목에서는 한명화와 이명란이 여자복식(스탠딩)에서 금메달을, 박연화와 송옥희가 여자복식(휠체어)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김정원이 여자 자유형 50M(장애인부-지적, DB)에서 금메달, 여자 배영 50M(장애인부-지적, DB)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혜리는 여자 평영 50M(비장애인부)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좌식배구 여자팀은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배드민턴에서는 강진용과 이장우가 남자복식(휠체어통합)에서 금메달, 혼성4인조(휠체어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민재와 곽종일은 남자복식(IDD통합)에서 금메달을, 김수아와 강정희는 여자복식(IDD통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혼성복식(IDD통합)에서는 박민재와 조은서가 금메달을, 정태규와 김승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크린골프에서는 김용선이 남녀통합(지체/뇌병변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자랑이 되었다. 조정 종목에서는 이단비가 여자 500M(개인전, 지적장애)에서 금메달을, 정나영이 은메달을, 조소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환희는 남자 500M(개인전, 지적장애)에서 금메달을, 김성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유하영은 여자 500M(개인전, 시각장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정규는 남자 500M(개인전, 시각장애)에서 동메달을, 박범열은 남자 500M(개인전, 비장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최유하영과 김정희는 여자 500M(어울림단체, 시각+비장애)에서 은메달을, 김성진과 박창현은 남자 500M(어울림단체, 지적+비장애)에서 금메달을, 김창욱과 박범열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희재와 권예지는 여자 500M(어울림단체, 지적+비장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은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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