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환급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신일초등학교에서 3일간 온마을 행복학교‘우리 동네 공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우리 동네 지명과 유래를 알아보고, 후동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소개 후에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공원에 서식하는 풀, 풀꽃, 나무에 핀 꽃 등 관찰하기 ▲곤충을 불러들이는 봄꽃의 특징, 꽃가루받이, 먹이식물 등 알아보기 ▲곤충과 식물의 관계 알아보기로 시작했다. 또한 ▲액자틀로 봄꽃 액자 만들기 ▲숲 대문을 열어라 놀이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에게 동네 공원의 작은 숲도 다양한 생물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우리를 지켜주고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우치는 의미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한 온마을 행복학교는 고양시의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으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고양시가 지원
(비전21뉴스) 지난 7일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천세무고등학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표지석을 제작한 것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김영신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천세무고등학교를 알리기 위해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이천시가 함께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 박정선 교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표지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역량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표지석 제막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세무분야에서의 역량과 이천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상징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이달 23일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를 위촉하여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의 날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축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도 같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상담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관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상담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는데 상담서비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비스의 만족도 및 상담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 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리현동에 위치한 한사랑 교회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사랑 교회 김주환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특별헌금이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고봉동은 일산동구 내에서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기부금의 뜻에 맞게 잘 사용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고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3개 경로당별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버이날을 전후로 경로당 일정에 맞추어 진행 중이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무척 기쁘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보육시설 등을 개선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 어린이집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이다. 지원 내용은 엘이디(LED)교체, 태양광·열효율 창호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등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지원 등이다. 일산동구는 상반기 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계획서등을 제출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7일, 서오릉에 위치한 카페 ‘디오름’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카페 디오름 하승우 대표와 송규근 시의원,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해당 지역 통장님이 참석했으며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디오름 하승우 대표는 “창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릉동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니 감사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덕양구 서오릉에 위치한 대형 브런치 카페 ‘디오름’은 아트 전시회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다양한 포토존과 깨끗한 인테리어로 임시 오픈 때부터 누리소통망(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지는 등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