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오는 25일(금) 오전 9시 수원시 소재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식약처 위탁 할랄화장품 인증교육’ 참가자를 23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할랄화장품이란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이 종교적 가르침을 거스르지 않고 소비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써 일반적으로 금지성분(돼지와 같이 섭취가 금지되어 있는 동물로 만든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화장품을 말한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본 교육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국내 대형 화장품 업체를 포함해 많은 중소화장품 업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할랄화장품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글로벌 할랄화장품시장 동향 ▲할랄화장품 인증제도 ▲할랄화장품 진출사례 ▲화장품 할랄인증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화장품 제조 또는 판매업체 임직원으로, 참가신청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화장품원료DB구축사업(www.g-beauty.or.kr)과 한국할랄산업연구원(www.kihi.or.kr) 홈페이지를 통해 23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참석자에게 수료증이 제공된다.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6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사회복지사가 묻고 정치인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사람중심 경제성장’ 강연으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과 최찬민 의원을 비롯한 황재경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 열린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지역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박광온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의원은 “김영명 수석과 사회서비스 공단을 처음 구상할 때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나라에서 가치 있게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토론회에서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이 현재 경제 수준에 맞는 공공복지 확대와 사회복지사의 처우에 대해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사회복지사의 현실적인 참여와 연대가 지역 공공복지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