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소흘읍 송우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송우중학교 교장 및 교원, 송우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소흘지구대, 소흘읍장 및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우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준비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함께 열성으로 교육에 임해 소흘읍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소흘’을 만들기 위해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마련했다. 민관이 협동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청소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확인 수단이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만 발급이 가능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직접 서명해 발급하는 증명서기 때문에 별도의 도장 관리를 하지 않아 도장의 훼손, 분실 등의 사유로 인감도장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변경을 신청해야 하는 인감증명서 제도에 비해 간편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 등 부정 발급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만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읍동 45-12번지 소재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에서는 신읍동 도시재생 특화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펫간식 만들기 ▲드립 커피 만들기 ▲그림 그리기(어반스케치) ▲전통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태극권 ▲합창단 ▲악기 연주(칼림바 연주)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 진행할 하반기 프로그램은 ▲재활용 실천(제로웨이스트) ▲막걸리 클래스 ▲원예수업 ▲맞춤형 밥상 만들기(케이터링) ▲수제청 만들기 등을 계획 중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반기 프로그램은 하반기까지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도시재생 어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 한진숙 장학관과 율목초등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율목초등학교는 올해 3월 개교한 신설 학교로 5월 현재 250여 명, 총 1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1학기 중 130여 명의 전입생이 있을 것으로 조사돼 6학급의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석 의원은 “필요한 교원이 모두 기간제 교원으로 충원이 되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7월안으로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잘 이루어져 학부모의 걱정과 우려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에게 정규직 교사가 꺼리는 담임,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의 업무를 떠맡는 경우를 지적하며 기간제 교원들의 과도한 업무 배정에도 깊은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7월에 있을 율목초등학교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부터는
(비전21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