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SKT), SBS미디어넷(대표이사 김유석, SBS골프)과 함께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공동 협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SKT가 개발한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SBS골프가 중계하는 KPGA 투어 영상 콘텐츠에 KPGT가 제공하는 각종 투어 데이터를 결합해 AI 기반 영상 아카이브 구축 및 관련 시스템 개발에 있어 3자가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SKT의 AI 미디어 기술은 SBS골프가 중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함과 동시에 KPGT가 수집 및 제공하는 선수 위치, 샷 거리 등 각종 데이터를 결합해 방송 중계화면과 KPGT 공식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된다. 이는 골프 팬들에게 경기의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청 포인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SKT는 SKT의 모바일 매체인 A.(에이닷)을 통해 메타 데이터가 포함된 AI 특화 영상을 방영하고 SKT 계열 브로
(비전21뉴스) 산림청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이다”라며 “
(비전21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발달장애 청소년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 청소년 연계 사업 기획 및 운영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올해 하반기 소외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초록이와 함께’ 사업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비교적 경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장애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에 설립된 종합복지시설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재활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평생교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형성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치분권대상에 선정된 임상오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농업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협치를 이끌고 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 농지 보전과 산림 보전을 위한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 꿀벌실종과 조사료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 및 낙농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어왔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환경봉사 캠페인 ‘퍼스트펭귄’의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플로깅 활동 키트를 지원받아 2024년 5월 1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와 청소년봉사단 ‘바이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들과 함께 연합 ‘퍼스트펭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퍼스트 펭귄이란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용기를 내어 먼저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며, 무리 중 먹이를 구하러 바닷속으로 가장 먼저 들어가, 다를 펭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펭귄의 모습에서 기인한 용어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역시 비가오는 굳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개선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본 로데오 거리 일대를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플로깅에 참여했던 바이크 봉사단 이위원은 “평소 거리가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플로깅 한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 비가 오는 날에 플로깅은 처음인데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4∼5월 고객접점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서비스(CS)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교통시설 등 시민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직무별 특성을 반영하여 서비스 마인드, 고객 유형별 대응법, 고객 응대 실제 사례 및 해결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또한 실제 민원 응대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후속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변화하는 고객 서비스 환경과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뒤처지지 않도록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업하여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시범 교육 기간을 거쳐 개설한 교육콘텐츠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을 선정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기관의 협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의 코딩 강좌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애니멀 키링 만들기,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햄스터, 뚜루뚜루), 언플러그드와 알고리즘, 메타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으로 총 6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활용하는 기술이 각각 다른 만큼, 강좌별로 적절한 코딩 방식이 적용되어 어린이가 작동 원리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세대(1,246세대)를 대상으로 지방 공기업 최초로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데 지난해에는 약 200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발생되는 보험료중 계약자 자부담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설치를 포함한 침수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도 4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6일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연수를 운영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다양한 사업과 지역자원 소개 뿐 아니라 김포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과 김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