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 ‘2024년 여주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지구 신규 버스정류소 등 15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LED+LCD 복합형으로, 지난 해 처음 시에 도입된 장비로, 시인성과 기능성 부분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LCD 패널을 통해 지역행사정보 홍보물을 송출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광고 수단보다 비교적 경제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홍보물을 변경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러 기능이 통합된 단말기로 정보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라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문을 4월 24일에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은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전수함으로써 예비 청년 도예인들이 여주시 도예산업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처음 개설하여 8명의 명장이 참여하고 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일부 교육생은 수료 이후에도 도예명장과 개인적으로 수련을 이어가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9명의 명장이 참여하여 물레 성형, 달항아리․옹기․다기 등 다양한 기물 제작, 조각․서화․장식기법 등 총 8강좌를 운영하며 1강좌당 12시간씩 진행한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필요한 공통재료(흙, 기본도구)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 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참가자격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과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사람 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 도자공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최종 참가자는 6월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22. 4.에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야, 53개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의 삶을 청년이 직접 결정하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안정적인 삶의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청년의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3개 사업 중,‘청년활동 네트워크’및 ‘청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하반기에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개소한 청년일자리카페 e-room을 중심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월세 연장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 4월 23일 이천시 증포동주민자치회(회장 박성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개발 및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준비를 위하여'2024년 증포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4월 23일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증포의 도약! 주민자치 디자인!(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분과특강으로 진행됐다. 분과별로 참여한 주민자치특강 (100분)에서는 올해 총회를 위하여 증포동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획홍보분과에서는 , 문화교육분과에서는 '증포 주민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 환경복지분과에서는 '관내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 장착', 생활체육분과에서는 '증포사랑 둘레길 걷기', 아동청소년여성분과에서는 '증포동 안전맵 지도 만들기' 등 증포동을 멋지게 디자인할 사업 의제들을 도출했다. 박성만 증포동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날 도출된 사업들을 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듬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비전21뉴스)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3일 강화군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주민자치위원간 소통·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선진 우수사례 사업지역을 견학하면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도보해설 투어’로, 강화읍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 산업, 종교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해설사와 직접 걸으며 우리가 알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모가면주민자치회 구상 중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자치계획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아울러,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폐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한 조양방직,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등 강화군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이천시 관광자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비전21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4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되고 중리동 주민자치회 문화․배움분과에서 주관하여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고 주민자치회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각 분과를 나누고 회장, 간사, 분과장을 선출하여 주민자치회 회의를 직접 진행해봄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중리동 전 주민자치위원 임경희 위원이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자치회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 주민자치회 회의를 실제로 진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천남초등학교 학생 90여명과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은
(비전21뉴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경기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여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도 동부지역에 광역 SOC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여주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에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과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가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의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석했고,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