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케이주 제조방법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 중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로 추정된다는 업체 측 보고 이후, 제품 제조용 세포주 등을 수거해 유전학적 계통검사를 실시해 2액 세포는 신장세포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체적으로 검사한 결과와 동일한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제조·판매를 중지토록 했다. 한편, 식약처가 허가 신청 당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서류 일체를 재검토해 아래와 같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당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는 2액의 주성분이 연골세포임을 보여주고 있고 신장세포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없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허가 당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는 연골세포로 판단되나 현재 시판중인 제품의 주성분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 및 이유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식약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 안내문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덜달고·덜짠 생활 속 소소한 실천을 담은 ‘포스터 및 UCC 공모전‘을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고열량·저영양식품 바로알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일반부, UCC부문은 학생부·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창의성·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해 우수작 특별 전시회에서 식약처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0월에는 지난 `09년부터 실시해 온 식생활 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켜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참가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스터
오산시는 관내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전체 687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택시 청결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관내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전체 687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택시 청결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모든 택시의 청결검사 및 위법 행위를 지도·단속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택시 차량의 등화상태, 불법광고물 부착여부, 차량 청결상태, 운전자격 증명 게시여부, 요금미터기 설치 및 작동 등 9개 항목에 대해 점검 기준표에 의해 실시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추후 보완해 행정처분 및 재점검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결검사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일제조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택시 이용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12일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국내 유일의 목판본인 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로의 승격지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 화성궐리사 주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오산시 화성궐리사 성적도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 날 배재대학교 서성 교수는‘‘공자성적도’의 제작 방향과 시각 표현’이라는 주제로 중국 명대에 제작된 5종의 공자성적도의 개요와 제작방향, 시각표현에서 보이는 공통점 및 가치를 논했고 고대문화재연구원의 기호철 연구위원은‘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문헌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화성궐리사와 관련한 문헌자료를 분석해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발간경위와 그 내용을 밝히며, 국립 중앙박물관 및 성균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회화 공부자 성적도와 국내 유일의 목판인 화성궐리사 성적도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로 추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반짝반짝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반짝반짝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가량이 다수 치아를 상실해 음식물 씹기 불편함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노인치주질환은 치매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질환에 취약한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 체조 실습, 구강보건교육, 바른양치 실천터 조성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의 내용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주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치매어르신들에게 치아모형을 활용한 잇솔질 실습을 통해 노인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빙성남 오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구강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뿐 아니라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급식소 안전관리 확대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 센터 지원서비스의 일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센터는 등록된 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식단 제공 등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여건이나 예산 지원의 한계 등으로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수요를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센터 등록을 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도 ,연령별 식단·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및 위생·영양 교육자료 등 제공 ,집합교육 및 급식관리 컨설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일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미등록 시설에서는 관할 지역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센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아동의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지난해 아동참여예산, 축제 기획, 시설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첫 번째 모임으로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함으로써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친 순국선열의 역사를 배움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선조를 통해 배운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 어린이·청소
[비전21뉴스] 환경부는 오는 2020년 1월 이후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 강화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같은 해 11월에 개정된 유럽연합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은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차부터 적용됐다. 지난 2015년 폭스바겐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처럼 실내 시험 시에는 배출 허용기준을 준수했으나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과다 배출하도록 설정한 임의조작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당초 2017년 9월부터는 실내 인증모드 배출 허용기준의 2.1배, 2020년 1월부터는 1.5배 이내로 배출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2020년 1월 이후 1.5배로 규정했던 것보다 5%를 추가로 강화해 1.43배로 설정한다. 대형 가스차의 실도로 탄화수소 배출 허용기준도 유럽연합과 동등한 수준인 0.96g/kWh에서 0
국립공원 선박모니터링시스템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국립공원에서 취사, 야영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감시 시스템 및 무인기를 이용한 관리를 강화한다. 선박 감시 시스템은 선박에 설치된 무선장치나 선박자동식별장치의 위치신호를 전자해도 화면에 표시하는 것으로 선박의 이름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선박 위치정보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에 시범 도입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해상?해안국립공원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2014년부터 무인기를 도입해 불법행위 단속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21개 국립공원에서 총 75대를 운영하고 있다. 해상국립공원 무인기에는 계도 방송장치를 탑재해 넓은 면적의 해상국립공원을 효율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등 해상국립공원에서의 불법행위는 2014년 121건에서 2018년에는 159건으로 31%가 증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4월 6일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과 거제 일대에서 선박 감시 시스템을
오산시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재활병원 전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초빙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오산시보건소에서 운영되며,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과 간단한 스트레칭, 근력 및 지구력 운동, 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설문조사에서 상지 중심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재활병원과 연계해 작업치료사 교육을 반영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맞춤재활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재활의욕 및 의지가 향상되고 상호간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비전21뉴스]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보다 편리하고 당당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 성동구청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 산하 지방공사 업무담당자 200명과 함께 공공시설 이용요금감면 자동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성동구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과 조례에 따라 관내 주민, 고령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들이 감면신청자에게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감면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관련 증명서 제출을 강요해 낙인효과를 우려해 혜택을 포기하거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내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한 27종의 자격정보를 연계해,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고도 본인이 동의만 하면 자격 정보를 확인해 요금을 자동감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수영·농구·탁구 등 체
[비전21뉴스]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에 열린 정부 기준을 제시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OECD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의 일원으로 15일부터 활동한다. OECD는 공공혁신, 반부패, 전자정부, 조달 등 열린 정부와 관련된 연구를 해 오며, 국제사회에서 열린 정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오고 있다. 특히 민주주의, 포용적 성장, 정부신뢰 제고를 위해 열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열린 정부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6년 OECD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을 설치했다. 그간 비공식적으로 활동해 온 전문가그룹에는 핀란드, 프랑스, 등 20개국이 참여해왔으며, 우리나라가 가입한 이후 OECD 공공행정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OECD 열린 정부 실무단’로 공식 개편할 예정이다.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은 2017년 12월 OECD 이사회에서 채택한 ‘열린 정부에 관한 OECD 이사회 권고문을 제시하는 등 열린 정부에 대한 공통된 정의를 마련하고, 36개 OECD 회원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열린 정부 구현 노력을 확대하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은 앞으로 OECD 회원국의 열린 정부 구현 정도를 비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