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1일 ‘2025년 제2차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추진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지원계획 심의 △사업 개선방안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지선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와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다문화정책을 보완하고‘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추진 중인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용 안전우산 1,380개와 교통안전 현수막 46개를 제작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한 27개교에 배부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란색 안전우산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초등학교 주변에서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초등학교별 순차적인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4개소가 화도읍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일터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ES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SG 경영을 복지현장에 도입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재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준비한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 이슈 강의를 수강했으며,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현장에서는 ‘ESG 경영 선포식’이 함께 열려, 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면지로 제작한 친환경 테이프를 활용한 커팅식을 진행해 일상 속 탄소 절감 실천을 다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과 센터 임직원들이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지속가능한 복지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1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서일전자(주)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서일전자(주) 부사장,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작업장 운영 협력 △근로환경 조성 △참여 어르신 배치 등이다. 서일전자(주)는 작업장 공간과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및 배치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자부품 조립 분야에서 40명의 노인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윤도식 서일전자(주)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은 단순한 생계활동이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광장 일원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연합캠페인 ‘마음 ON, 편견 OFF’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고용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각 기관은 체험 부스와 홍보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신건강 O·X 퀴즈 △응원메시지 작성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키링 만들기 △마음건강 로켓처방 등 시민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비전21뉴스) 가평군의회는 10월 21일 14시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LPG배관망 시설 안전관리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 변경 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202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등 9건의 출연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2일간의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어울림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청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시에서 최초로 추진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환경미화 분야 전문성 향상 과정에 대한 결실로, 참여자들이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울림 평생학습과 연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기 진행됐으며, △청소관리의 기본이론 △위생 및 안전관리 △창문, 창틀, 박스정리 등 관내 실습 교육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환경미화 분야 참여자 4명이 참여해 꾸준한 학습을 이어갔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생활환경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필기 시험에 통과해 청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자격과정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리멤버1910 미디어홀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꽃내음, 흙내음, 공예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이 지난 6개월간 갈고닦은 원예와 도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지부, 평내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고, 흙을 빚어 도자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이자 보호자 대표인 김경숙 위원은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 감격스럽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표현하게 된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25일과 31일 양일간 예비 부모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부부 출산교실’과 ‘임신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부모가 건강한 출산 및 육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부 출산교실’은 25일 관내 24주 이상 임신부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임신 중 신체 변화 이해, 분만 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돼, 부부가 함께 참여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협력적인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신부 출산교실’은 31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생아 돌보기 실습,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등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모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관내 임신부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교실 참여 신청 및 모자보건 사업 관련 문의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