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주시는 9일 광운대학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가칭)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광운 첨단 첨단IT융합연구소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양주테크노밸리에 설립할 예정으로 산·학·연 연계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양주테크노밸리 연구개발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장호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광운대학교의 교육과 인재 양성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광운대학
(비전21뉴스)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지난 7일 ‘2024년 사랑의 양주골쌀’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관내 7개 지역 단위 농협조합장 및 농민 회원들이 양주골 쌀(10kg) 1,200포를 기부했으며 성품은 관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축복받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의 따뜻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5월 9일 안산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급식실 환기설비(시코로펜) 및 그리스트랩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반지하 급식실 개선방안 논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참관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상록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위생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원중학교를 방문한 김태훈 교육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노후 된 급식시설 개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사업 상호 연계 및 협력 추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공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내실화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협치 사례”라며 “김포시의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9일 의원회의실에서 제5대 이학세 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장 7명의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역대 의장단은 시의회 의정 발전 및 의정부시 지역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최정희 의장은“의정부시의회 지방자치 역량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장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올해 관내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당 50만 원의 사업비 중 시가 40만 원, 참여자가 10만 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지만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하여 우선 선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 접수, QR코드 접수(포스터 내)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서식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 및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말 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 및 직원 장기자랑(노래)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800여 명의 참석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렸으며, 색소폰 연주 메들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 및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중장년 대상으로 진행된 '찬란한 글쓰기' 강연이 성료됐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동안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윤석윤 작가와 매주 글쓰기 지도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조별 사람들과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우연한 기회에 글쓰기와 인연을 맺어 현재는 글쓰기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을 쏟아부으며 사는 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 글쓰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28일에는 수강생들의 수필을 모아 제작한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의 출간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이 함께 모여 글쓰기 활동으로 활력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이번 달에도 계속 운영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8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각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 담당자들과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시장님과 직접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은 한끼 식사와 함께 친밀감을 만끽하며 현안인 책 읽는 도시 조성 및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서관의 특성상 주말에 교대로 근무해야 하는 사서직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이용해야 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말 운영이 불가피한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의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