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민정원사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을 가진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하여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단체이다. 평택시의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기본 및 심화 과정을 통해 생활 원예(가드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가 주축이 된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생활 원예(가드닝) 자원봉사자로 평택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등 정원 분야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정원사회 출범식에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석규 회장은 “평택시가 보다 아름다운 정원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평택시민정원사회가 평택시 정원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내년에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참여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해설사, 정원봉사자 등 다양한 역할로 평택시와 함께할 예정이며, 매달 정기적인 교육 및 실습, 정원 봉사, 정원 특강 등의 정원문화 전파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지제전진기지 및 주요 제설 노선에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과 제설 담당자와 도로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제설 차량 운용, 장비 작동법,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설 장비 운용 능력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제설 차량 운행 장애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노선과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전21뉴스)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5일,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과 송년회를 겸한 ‘힐링 글램핑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7개소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아나바다 나눔 장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7개소 포함해 평택시는 총 38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이승용 제2미사일방어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남아공은 계속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하여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준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지키는 국제 평화 안보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고마운 마음과 격한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소속 현업 근로자 183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중대산업재해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 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산림·녹지 관리, 무단투기단속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굿모닝병원 직원환경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문화원, 평택시어촌계협의회와 평택시 수산인이 공동주관·주최한 ‘평택풍어제’가 11월 9일에 권관항에서 개최했다. ‘평택풍어제’는 평택 어업인의 해상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방조제 수문 북단 권관항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평택민요보존회의 경기도 무형유산 평택민요 ‘어로요’, 개회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는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민요, 고고장구, 민요, 농악, 난타가 펼쳐졌다. 그리고 메인행사로 평택풍어제보존회의 ‘풍어제 의식재현’을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풍어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제사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1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벤치마킹,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에서부터 시작하여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시민 인식 조사 결과와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그리고 이를 통해 도출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책 제안들이 정책 연구용역 최종 성과로 보고됐다. 세부적인 정책 제안으로는 ▲ 대상지 공모 방식 ▲ 화장시설 배치 및 설계 방안 ▲ 기존 장사시설 활용 방안 ▲ 조례 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 주민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평택시의 가중되는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4월 착수하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김산수·류정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약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차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사례별 정책 방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적용 방안 ▲중장기적인 주차 종합 계획 수립 ▲도심권 주차장 확보 방안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사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주차장 효율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심도 깊게 논의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을 통해 평택시민들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서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참여예산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서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학 일정으로는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 활동 사례 관련 자료화면 시청 후 통복동 스토리텔링 지역 활성화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과 통복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주민자치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견학 일정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번 일정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자치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