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와 한마음교육봉사단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졸업식’을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 고학년 수준의 7개 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졸업생 8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 성취도가 가장 뛰어난 학습자 2명에게는 ▲성적우수상, 자녀 학습을 정서적으로 공감하며 성실히 지도한 학습자 2명에게는 ▲자녀학습지도상이 전달됐다. 특히졸업생 중 1명은 초등과정 검정고시에 도전해 참가자들의 학업 성취 의지를 높였다. 최병규단장은 “타국에서 낯선 한국어를 배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초등 고학년 수준의 전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한 결혼이민자 1기생 여덟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를 지원한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왔지만,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이 졸업은 단지 학업의 끝이 아닌, 자녀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분야별로 공유하고, 연습 목표 및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7번째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연습 기간 동안 양평군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군·경·소방과의 합동 실제 훈련 △각종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과 핵 위협 대비 대피 요령 교육은 주민 참여 훈련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충무계획과 개선사항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보건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과 7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갱년기 예방관리 프로그램 리즈갱신’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튼튼히어로’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리즈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 근력 강화 및 건강걷기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로 진행됐다. 2회 정규 신체활동과 함께, 자조반 및 자율 운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콩 샌드위치 영양 실습 교육, 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약 특강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위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과 휴식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신체활동 정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전 건강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 여부 및 비만도 소견에 따라 선정되며, 센터별로 15명에서 20명까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센터별로 12주간 주 1~2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용하기 편리한 ▲중앙센터(양평군보건소 뒤) 또는 ▲서부센터(양서에코힐링센터 3층) 중 원하는 센터를 선택해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혈액, 체력 등 3개 부문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 개선 자료를 활용해 개인별 세부 상담이 제공되며, 만성질환자의 경우 센터 내 심화 교육과 연계해 지속적인 질환 관리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65세 미만 성인을 위한 ‘근력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순환식 운동(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중등도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튼튼히어로’ 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추후 프로그램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주관하고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공동 주최한 여름 물놀이 행사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물놀이!’가 지난 8월 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뿐만 아니라 양평군 전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아 조부모를 찾아온 손자·손녀들도 함께해 가족 단위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함께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워터슬라이드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코코아와 치킨 너깃, 수박 등 간식이 제공돼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했다. 점심으로는 주먹밥과 컵라면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먹거리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우리 아이가 이 행사에 안 왔으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라며 “아이가 워터슬라이드를 백 번도 넘게 탔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nb
(비전21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가족복지과(꿈드림센터 주관)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석박지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6일 석박지 재료 손질 및 담그기 △7일 완성된 석박지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일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용문면사무소 복지팀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직원이 동참해 주어 뜻깊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종합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도 실적 평가에서 ‘다’ 등급으로 하락했던 결과를 극복하고, 2022년도에 받았던 ‘우수’ 등급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체계적인 경영개선 노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과정 중심) △경영성과(결과 중심)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맡았다.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재무 개선 노력과 지방 재정여건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 개발대행사업 진출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 3년 연속 흑자경영 유지, 누적 결손금 감축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아울러 ESG 실천 확대, 내부 제도 정비, 단계별 사업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 BSC 기반의 성과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