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대문형무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가 ㈜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령 임종래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
(비전21뉴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에 따라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 서류의 열람·발급 수수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발급 중인 지적공부의 열람·발급 수수료를 시스템 복구 시까지 무료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대상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다. 기존 토지(임야)대장 및 경계점좌표등록부의 열람수수료는 300원, 발급 수수료는 500원이며, 지적(임야도)의 열람 수수료는 400원, 발급 수수료는 700원이다. 국토부는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통영돌문어보쌈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통영돌문어보쌈은 지난 설명절에도 이불 30채를 후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희흔 통영돌문어보쌈 대표는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인계동 주민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김희흔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견병 백신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9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5년 추계 광견병 백신 무료 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동물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중한 반려견을 지키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전 11시, 관내 16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꽃뫼버들마을 금강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10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제2회 화서랑 축제 △ 2차 민생안전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홍보 △ 화서2동 ‘소형가전 환승센터’ 운영 등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화서주공3단지 아파트 경로당 권오성 회장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으며, 이에 지은아 화서2동장은 회장단과 함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경로당 회장님들과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더운 여름을 지나 계절이 가을로 들어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올렸다. 한편 화서2동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개방형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집중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개방형 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사각지대 및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관리 ▲주민 편의 서비스 ▲자원 재활용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몰래카메라 점검 역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향후에도 공공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몰래카메라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