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경기디엔오케스트라와 청년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디엔오케스트라는 플루트 악기를 청년들에게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 음악활동 프로그램 ‘나를 위한 소리’를 운영하게 된다. ‘나를 위한 소리’는 음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높이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록 회원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플루트 운지법 △2중주 연주 △‘나비야’ 듀엣 연주 △스타카토·테누토 학습 등 단계별 음악 교육을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에 맞춰 배우며, 음악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경기디엔오케스트라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로 치유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0일 16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민원 신속처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 도시개발과 공무원 및 관내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방법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반복되는 보완사항을 줄여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업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도서작성 기준 △반복 보완사항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절차 △민원 알림문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토지사용 동의서와 구조물 안전 확인자료, 설계 기준 등 자주 지적되는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민원 지연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IPSS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절차를 홍보함으로써, 민원인과 설계업체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과 설계업체,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행
(비전21뉴스) 포천시의회는 21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답사와 2025년 성과 및 2026년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각각 청소행정과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개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답사와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총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포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는 10월 2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연천군 공공목욕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5건, 총 6건의 안건 심의와 더불어 군정 전반의 주요 정책사업 및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질적인 정책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5년도 핵심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다가올 2026년도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지난 20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 진행해온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와 연구수행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6개 종목의 예산 구조와 조직 운영,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관계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 쟁점에 대한 현실 인식도 공유됐다. 지난 4개월 간의 연구결과 ▲종목 선정의 객관적 기준 마련 ▲운영 방식의 단계적 전환 ▲시민 대상 성과 환류 체계 구축 ▲타부서 협업 기반의 체육행정 등 ‘안산형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제안했다. 아울러 직장운동경기부의 현재 운영은 대부분의 예산이 인건비로 소진되는 반면 훈련 시설 투자나 선수 보호를 위한 예산은 부족한 상황으로 재정 여건상 무한한 투자가 불가능한 만큼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담긴 상부
(비전21뉴스)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국가 전산망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동두천시 관련 일반 민원과 건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국민신문고와 달리 타 기관 관련 민원은 자동 이송되지 않으므로,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동두천시 민원봉사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임시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양주시 승마장에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선수와 90여 두의 마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 초보 기승자 참여 가능 KHIS-6, KHIS-7 경기 및 이벤트 경기로 구성되어, 엘리트 선수부터 아마추어, 유소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통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승마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및 자립지원’을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로, 희망저축계좌 등에 가입한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정부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의 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 교육은 정세윤 재무설계사를 초빙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체계적인 자금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지출 방법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금융 지식과 금융상품 이해 △노후 대비를 위한 국민연금의 중요성 △미래 안정성을 위한 재무설계 전략 △생활비 절감을 위한 실천법 등이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