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아동보육과 부서 관계자들이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문화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비전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시설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으며, 광주시 관계자는 △체험전시실 3개소 △장난감도서관 △생활안전체험실 △ 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등 ‘어린이비전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방문한 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우수한 어린이 복합시설로, 운영과 관리 체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주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는 지난 28일, 별내 중앙공원에서 봄맞이 맨발 걷기 길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연맹 회원 20여 명은 별내중앙공원(별내동 1062번지)과 별내역사공원(별내동 918번지)에 조성된 맨발 걷기 코스를 점검했으며, 황토길 확장과 유실된 토사 보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신선균 회장은 “이번 탐방은 봄철 맨발 걷기 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코스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리고 밝혔다. 탐방에 동행한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걷기길을 정비하고, 코스 확장과 세족 시설, 휴게시설 등 편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뉴미디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생성형 AI △이모티콘 △코딩 △VR 콘텐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인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편집까지 경험하며 자기만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해당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11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달 기수별로 10~15명씩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동기부여 및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의 안내를 받아 캠퍼스를 둘러보며 실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 계획과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4월 10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이며, 선발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고 했던 조선시대 초상화와 현존하는 남양주 명문가 초상,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된《이복연 초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초상화’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의미와 기법, 재료 등을 살펴보며, 2부 ‘남양주 명문가의 초상화’에서는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한 남양주의 세거성씨인 능성구씨, 청풍김씨, 의령남씨, 안동김씨 등의 인물 초상화와 현대의 후손들이 그린 선조들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끝으로 3부 ‘무관 초상화’에서는 《이복연 초상》을 중심으로 무관, 무관초상화, 삼도수군통제사에 대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복연 초상》은 당대 최고의 어진화사인 진재해가 그렸다고 추정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무관 초상으로 반신상은 다수 전해지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31일 천마산 시립공원에서 진행된 제26회 천마산 산신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 시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시키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및 임원,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봉무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뒷동산처럼 뛰어놀던 천마산에 산신제 헌관으로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의원이 된 이후로 아침마다 빠짐없이 남양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오늘 시민들과 함께 자연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드려보니 기분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년 산신제를 준비해주시는 남양주시문화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의 안녕과
(비전21뉴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간식나눔특공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밥과 어묵을 만들었으며, 간식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186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식나눔특공대’는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떡볶이,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2분 신상휘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홍동관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가져온 남양주FC는 끊임없이 상대 팀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의 거센 반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남양주FC 수비진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실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 승리로 남양주FC는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2시에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업체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남양주형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사업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6개소의 업체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체에 개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남양주시를 소재로 한 민간 업체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장이다. 사업 신청 업체의 대표가 청년(만 19~39세)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신청서 및 프로그램 계획서 등을 첨부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