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진로탐색, 함께 걸어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고교진학 로드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자녀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와 진로교육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중학교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학부모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진로 특강 및 검사 해석(80분) ▲커리어맵 실습(30분) ▲그룹별 멘토링(60분) 등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멘토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다. 그룹 멘토링은 참가 학생 40명을 8명씩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10. 1.)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5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의 가을하늘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물든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무대, ‘너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한창인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가락지킴이 동아리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해, 케이틴·하이틴·루미너스·HIT·하이라이트·비아워 등 댄스 동아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시나브로·음·엔디엠 밴드 동아리와 플루트 앙상블, Cactus의 랩 무대, 김보미 학생의 보컬 공연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무대에서 꿈과 끼를 한껏 발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해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너나들이’라는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자, 사업 담당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운영 이후 처음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현장심사 및 모니터링’을 동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과 현장심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일죽면) ▲죽산-삼죽 경계 길 정리 사업(죽산면) ▲무분별 투기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대뎍면) 3건을 진행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할 사업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본 위원들은 사업을 심사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실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고, 주민들의 애착과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심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서면 자료와 사진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업의 현실성과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심사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일부 위원들은 사전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졌던 사
(비전21뉴스) 안성시는 10월 1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 ▲향후 시·의회 간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으며,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시의원 건의로 신설된 ‘공도 노선’을 포함한 배차 및 운행 방식 전반을 소개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이용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의회는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신설된 셔틀버스 노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025 안성바우덕이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전11시 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안성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정동 공영주차장과 동본동 공영주차장(수탁예정) 2개소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주차요금 결제, 시설이용 문의 등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안성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청인)와 영상통화로 연결되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공단과 안성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안성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공영주차장에서 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 의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복지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안성 금화아파트가 기관공급 주택으로 활용되며, 공단 직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 보수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9개소 공영주차장 중 석정동 공영주차장 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간이며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안성시 전통시장 주변 상권과 인접해 있고 주차수요가 집중되는 시설로, 무료 개방을 통해 명절 장보기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한정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주차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이 시민 생활에 체감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 한해 가족과 함께 풍
(비전21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V-아카데미 9기'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서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태안의 유류사고 극복 과정을 학습하고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등 해양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았다. 자원봉사자 홍금숙씨는 “그동안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던 곳이었지만, 오늘 봉사 현장으로 마주하니 더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라며 “V-아카데미 동료들과 환경을 지키며 함께한 시간이 뜻깊고 보람찼다”라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볼런투어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한 태안의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더불어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V-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곳곳에서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