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2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개선회와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현덕초등학교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설 연휴 간 발생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6일의 연휴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오성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떡국떡 100박스는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장선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웃들이 떡국떡 나눔으로 새해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는 지난 18일과 22일, 평택시 포승읍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에 진행한 떡국떡 나누기 행사에는 차복임 회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포승읍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총 40가구에 각 1㎏의 떡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서 22일에는 평택항 팔팔 인력개발의 후원으로 샴푸, 치약 등이 든 생필품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36가구에 손수 전달했다. 차복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두 차례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러 번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포승읍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음식 나눔 봉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팽성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를 선정해 쌀, 떡국떡, 김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팽성생활개선회 먹거리 나눔 행사 운영 수익으로 준비했다. 먹거리 나눔 행사에는 팽성지역 15개 단체장과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김현진(팽성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힘겹게 사는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팽성읍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천171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처사항을 안내하고, 방문간호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특히 경기남부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인 철,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교육(▲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수분섭취 ▲위생관리)하고, 안부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몇 일간도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외출 시 마스크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6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물품(핫팩)과 안전 정책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 안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민들이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매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인구 5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평택시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 돌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신규 개소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센터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총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운영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천500원으로 인상해 2천70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와 낡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해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초등학교, 어린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층 강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6.42%(4인 가구 기준)로 대폭 인상되면서 각종 급여 지원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복지 수혜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시는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급여에 약 7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육 활동 지원비, 해산·장제급여, 입학준비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고자 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신규사업단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과 지역 자율형 사회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누구나 돌봄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문제 해결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