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 및 소비 쿠폰을 지급했다. 또한 사용 방법 및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가맹점 안내까지 설명 함으로써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한 주민은 “안 그래도 신청하려고 했는데, 가질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했는데 직접 와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지 못해 못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민생 회복 쿠폰 1차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미신청자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오는 8월 22일, 안성시 남부권역(서운면, 미양면, 금광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늘·양파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돕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2일 오후에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부터 재배 전 토양관리, 품종 선택, 파종,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들도 소개하여 농업인들의 영농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치매극복의 날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시민건강강좌(치매인식개선과 예방)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QR코드 사전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문의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기념식 외에도 ▲9월 16일 실종예방모의훈련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9월 17일 치매안심마을 거리캠페인 ▲9월 21일 한·중·일 삼중문화 페스티벌 홍보 부스와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비전21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위기가정 아동 생일찾기 프로젝트 ‘축하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위기 속에 놓인 아동들이 생일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사랑받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위기가정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하여 따뜻한 기억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외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케이크, 특식(치킨), 축하선물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구성으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혼 후 미취학 두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A씨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건 많지만 형편상 쉽지 않았다. 이번 생일은 아이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생일이, 어떤 아동에게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날이 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의 생일만큼은 외롭지 않게, 사랑받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
(비전21뉴스)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
(비전21뉴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명은 7일 재료 준비, 8일 반찬꾸러미(한우불고기, 신선과일, 건강음료) 제작 후 가정 방문 배달까지 몸소 실천했다.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제작하여 배달하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며 마음 건강까지 돌보고 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받으신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반찬배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더 넉넉한 일죽면이 되도록 노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알리기 위해 바우덕이 SNS 서포터즈단을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기자팀 10팀과 영상콘텐츠팀 10팀 총20팀을 모집하며 평소 안성시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사진, 동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서포터즈 활동 기간중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SNS 서포터즈 모집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가능하며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평가하고 안성 인근 대학교 재학생과보유한 SNS 채널의 활동지수가 높으면 가산점 부여 등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다. 결과발표는 8월 27일(수) 개별통보 및 안성시 누리집에 공지한다. SNS서포터즈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면 활동비(1건당 기자팀 6만원, 영상콘텐츠팀 12만원)가 지급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축제, ‘2025 세계인 어울림한마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적, 성별, 연령,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노래, 춤, 악기 연주,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까지이며, 예선은 9월 6일에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은 10월 12일, 바우덕이축제 마지막 날에 열리는 ‘세계인 어울림한마당’ 본선 무대(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등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인 어울림한마당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 소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성시는 소통협치담당관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안성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내 주요 민간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 음식점을 찾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교통 안성’ 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안성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 등 교통질서 확립 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교통안전은 단순한 규칙 준수가 아니라 안성시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안전 문화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