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시립파장어린이집이 지난 27일, 1,000개의 즉석밥을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파장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기부, 즉석밥 기부 등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즉석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현경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소중한 즉석밥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러한 기부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린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며 자라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현장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만석공원 경로당과 파장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만석공원 경로당은 1993년에 준공된 이후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석면 내장재가 포함되어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장안구는 2023년부터 신축 공사를 시작해 마무리 중에 있으며, 경로당 개소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경로당은 기존의 기본 공간 외에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실과 외부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파장경로당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외부는 경로당 외벽 도색과 배수로 정비 작업 등을 통해 시설 개선됐고, 내부에서는 화장실 리모델링, 창틀 및 문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세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교류하며 활기를 되찾는 중요한 장소다.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꼬마사랑어린이집(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73)은 지난 2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5만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꼬마사랑어린이집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원아들은 장난감과 의복 등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원아들이 직접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선희 꼬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수익금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십시일반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영통2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겨울철 경로당 화재 안전을 위하여 매탄3동 주공 그린빌 4단지 경로당 등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소화기를 사용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투척용 소화용구 사용법에 대한 것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또한 이루어졌다. 또한 초기 화재진화를 목적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쉬운 소화기 및 소화 용구(에어로졸, 투척용, 소화패치)를 영통구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127개소에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쉽게 확인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포스터를 제작하여 경로당에 부착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년 안전 점검시 경로당 소방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필요시 소화기 지원 및 적극적인 소방 교육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영통구 관내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영통구 관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형록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운 연말에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행으로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우솔촌에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우솔촌에서는 “힘든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주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말하며 쌀 120kg과 휴지 2박스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후원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다. 쌀과 휴지는 특히 많은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구청 내방객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구청 방문 및 전자우편(moa327@korea.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품들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단위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권선구청 갤러리는 청사 내 로비, 복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작가 및 동호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2025년 권선구청 갤러리 운영을 통해 전시 기회가 부족한 지역작가들에게는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공공문화서비스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하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날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 한파에 따라 홀몸 어르신 가구의 난방기기를 꼼꼼히 살피고 이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에 사람이 오지 않아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참 보람된 일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시상식으로 ‘2024 팔달어워즈(Awards)’를 개최했다. 올해 ‘2024 팔달어워즈’는 ‘팔달구를 아름답게 빛내 온 사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팔달구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들에게 팔달구청장이 직접 표창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팔달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한 팔달구 공직자를 위한 2부 행사로 ‘팔달구 민원처리히어로(국민신문고업무 최다)’, ‘팔달구 삼신할매(출생신고업무 최다)’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을 증정하며 직원들의 공로를 기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 팔달구가 빛나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것은 한마음으로 함께 한 팔달구민과 공직자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에도 수원 대전환과 함께, 팔달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