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 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비전21뉴스) 화성시서부보건소 웰빙건강클리닉센터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상반기 낙상예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1월 24일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낙상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낙상예방을 통한 화성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보건소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하고, 낙상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강의, 기관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등 선구적 낙상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낙상 예방을 위한 45세 이상 중장년층과 노인의 근력 및 균형능력 유지·향상은 건강한 노년기와 건강 수명 연장에 매우 중요하며, 사회적 의료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화성시웰빙건강클리닉센터는 낙상 예방을 위해 체성분 분석, 균형능력 분석, 보행분석 등의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낙상 위험도를 정밀하게 측정 및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낙상위험도 개선율을 2022년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진영·이진형·김태형·이홍근·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 박미랑 화성시 문화예술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10월 중 이틀간 개최 예정인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음악인 및 인디스땅스 결선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면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효공원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104만 화성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소속 현업 공무직 근로자를 만나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와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은 환경미화원, 노점단속원, 도로보수원, 상수관로관리원 등 현업 공무직 근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차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업 근로자들의 겨울철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역대급 폭설과 올겨울 한파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11대 대표이사로서 임기인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 간, 6본부 23팀 9관으로 구성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예술전문가로,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전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안 대표이사는 이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문화관광시설 방문과 부서별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화성지역특화품종“수향미”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에 위치한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향남 평리 86-6)는 담당부서인 공공건축과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올해 개관까지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민족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담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비전21뉴스) 화성시 팔탄면 소재 ㈜원진이엔지 김봉준 대표가 16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봉준 대표이사는 “최근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팔탄면이 되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로 팔탄면장은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원진이엔지 김봉준 대표이사 및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이엔지는 팔탄면에 위치한 건설 및 토목 공사용 기계․장비 임대업체로 전국의 건설 현장을 누비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및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현직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현장감 있는 학습 조언 ▲사춘기 감정을 이완하는 원예치료로 구성된 ‘Hello 2025 프로그램’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자생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리폼재료로 소품만들기 ▲드림스타트 양육자 독서모임 및 원예치료 ▲미리 보는 중학생활 및 기초경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금리·고물가 시대,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 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 1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전망실태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이 대환대출,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를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담보 없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하며, 특례보증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 시와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2%를 5년간 보전한다. 대출금리가 5%인 경우 2%는 시에서 보전하고 3%는 소상공인이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는 타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대출이자 1~2%를 1~2년간 보전하는 데 비해 돋보이는 지원 조건이다. 올해부터는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