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시립장현어린이집은 지난 15일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818,000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아이들이 학부모와 선생님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경제 관념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연수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뜻깊은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장현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우리 드림 시니어 AI케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드림 시니어 AI케어’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스피커(아리아)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된 AI스피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시 안부 확인 △정서적 지원 △위기 상황 시 긴급 구조 알림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림메이커스의 송승규 부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의 지원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커넥트의 황승원 팀장은 “AI스피커 아리아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기기로써 어르신의 평소 표현, 반응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정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 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소방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입원 현황, 유관기관별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위기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며 “협의체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일 100만 메가시티 도약 및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둔 2조 2,720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442억 원(2%) 증가한 2조 2,720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541억 원, 특별회계 2,179억 원 이다. 시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힘썼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교통복지 강화 △생활형 SOC 사업 △안전 도시 조성 등 민생안정과 도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시는 GTX 및 5개 전철노선 등 광역교통망 연결을 통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는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균형적 투자로 도로·교통 분야에 총 1,829억 원을 편성했다. 진접선·별내선 철도 운영에 339억 원, 도로 환경 및 시설 정비에 313억 원 등의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수소도시 조성 등 도시재생·환경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점 투자로 도
(비전21뉴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GTX-G 노선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범시민 서명대회 개최,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 상급기관 방문, 결의대회 진행 등이다. 또한, 2025년에는 청성산 해맞이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감을 강화할 방침이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과 대내외 활동을 통해 GTX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포천시의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 유치는 포천시민 모두의 염원이며, 포천에 철도 시대를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14만 시민 여러분의 단합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강연’이 22일 오후 4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서경석 방송인을 초빙, ‘열외없이 열정하라!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서경석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개그맨으로 ‘오늘은 좋은날 웃으면 복이와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현했다. 현재는 유뷰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 신청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버스킹 강연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강연에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9일 신북면 만세교1리에서 어르신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만세교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만세교1리 경로당은 연면적 113.4㎡, 지상 1층 규모다. 총사업비 약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6월 설계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착공, 9월 준공을 마쳤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등 각 기관 및 단체장과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 시상, 인사말,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례 만세교1리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새로운 경로당이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4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연 4시간 이상의 직무교육 이수를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와 절차,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분석 등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최명호 포천문화원 부원장을 초청해 ‘내가 사는 포천’을 주제로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가 20일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63명의 명단을 포천시 및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제11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에 해당한다. 시는 체납자들에게 6개월간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뒤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올해 신규 명단 공개 대상자는 개인 40명과 법인 23개소로, 총 체납액은 약 28억 3천5백만 원에 달한다. 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체납액, 체납 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의 정보도 함께 포함된다. 시는 명단 공개와 함께 명단공개자가 외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방침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예금 압류, 재산 공매, 실거주지 확인, 은닉재산 추적 조사 및 가택수색과 같은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