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공공부문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신재학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개념과 아동학대 피해의 구체적인 사례를 영상 및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달했다. 또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의왕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 2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직원들의 재난 안전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이해 △자연재난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들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재난안전관리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4층 헬스장 운영시간을 11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평일 09:00~18:00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주중 06:00~21:00, 토요일 10:00~17:00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에는 정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부당 25명 정원으로 총 4부(1부: 06시~09시, 2부: 10시~13시, 3부: 14시~17시, 4부: 18시~21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총 2부(1부: 10시~13시, 2부: 14시~17시)로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한다. 토요일에 한하여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으며, 월 정기 등록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가입 후 접수 기간에 온라인 등록 또는 센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왕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애니메이션 크루의 ‘스트릿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스트릿 댄스’는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크루’는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넘나드는 팀으로, ‘코리아 갓 탤런트2’와 ‘아메리카 갓 탤런트’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공연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크루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포함해 각종 스트릿 댄스 대회 초청 공연 및 수상 작품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제28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제는 청소년의 음악적 소질 계발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에 104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또 경연 외에도 오케스트라, 댄스팀의 축하 무대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피아노 부문 김태린(백운초1), 정성진(내동초3), 김다루(덕성초5), 김온조(부곡중2) 학생이, 관현악 부문에서는 송하윤(덕성초5)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 6명, 우수상 8명, 금상 6명, 은상 5명, 동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이 무대가 청소년 여러분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계획에 의왕시 오전동 오매기지역 및 왕곡동 일원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계획에 의왕시는 오전동 오매기지역 546,046㎡(약16만5천평)과 왕곡동 1,331,749㎡(약40만4천평)을 포함한 1,877,795㎡(약 56만9천평) 1만4천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오전동 오매기지구는 민선8기 들어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자본금 출자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고, 왕곡지구 또한 공공개발사업으로 추진을 진행했으나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정부 발표로 의왕시는 오랜 숙원인 오전동 오매기 지역과 왕곡동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포함되면서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특히 정부에 두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오전·왕곡지구가 베드타운이 아닌, 진정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산업용
(비전21뉴스)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지난 10월 30일 청계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32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문성곤 선수는 지난해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문성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계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프로농구에 입성한 후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으로 포워드 역할을 맡고 있는 문성곤 선수는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만 4천여 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주거 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이번 조사는 100주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