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아경장학재단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수원시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석사·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재단이다. 장학금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학술·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DREAM LIGHT(드림 라이트)’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관광 브랜드와 수원특례시의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기념품 팝업스토어와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사업 관련 전시, 문화도시 수원 수문장과 연계한 골목마켓 등이 운영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에는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과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관광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전통 한옥 공간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화사한 색상과 플랜테리어를 활용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요새화성 요즘행궁 × 수원이’ 콜라보 굿즈 6종(엽서, 볼펜, 야광키링, 마그넷, 엽서, 행운부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또한 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선수 267명(남 156명, 여 111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체조,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역도, 육상, 핀수영 등 전통 강세 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상 최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경기를 통해 펜싱 여고부 에페 단체전과 사브르 개인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 3개, 은 3개, 동 4개를 확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비 및 장비비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경기학생선수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환절기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첫 만남 때는 어색해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반갑게 인사 나누며 즐겁게 담소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따뜻한 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월 1일, 사단법인 경기장애인 부모연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을 위한 멸치 선물 세트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세상과 부딪히고 헤쳐가며 살아가는 여정에서, 개인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연대감으로 세상과 조화를 위해 설립한 단체로 장애인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센터 및 실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장애인 근로자 10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전달식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미범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근로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께 잘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
(비전21뉴스)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원과 함께 지난 30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매운갈비찜, 미역줄기, 멸치볶음 등)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사랑의 도시락은 팔색조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매교동에 전달했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베푸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도시락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끼니마다 반찬 걱정없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석명절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장애아동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 6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반복되는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을 재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다른 위기가구를 위한 5회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탐색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와 숙지중학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화서1동장 허순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동은 가장한 취약한 대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서랑’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실행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❶ 출발점 – 낮은 캐릭터 인지도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실시한 캐릭터 인지도 조사에서 시작됐다. 새빛톡톡 조사 결과 화서2동을 대표하는 ‘화서랑’ 캐릭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총 753표 중 230표(31%)에 불과해 캐릭터의 지속적 활용과 홍보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캐릭터를 생활 속에 녹여내는 방안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을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❷ 배우는 과정 – 지도 제작 강의 참여 첫 단계로 주민들은 전문 강의를 통해 마을지도 제작 과정을 직접 학습했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지도 제작의 필요성과 방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 것이다. 강의에서는 지도에 담을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 기법, 마을자원 표현 방식뿐만 아니라 마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9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월드컵경기장 기체조교실’(이하 기체조교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기체조교실은 팔달구청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의 신설 종목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본 교실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장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첫 수업에는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체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기체조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시민들이 가장 희망한 종목으로 선정됐고, 장소 역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특히 우만1동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기체조는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건강 증진 효과가 커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는 “기체조교실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