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지난 2일 시의회 전체 의총을 열고 임시회 개회 및 29명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합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재난 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 현물, 용역 등으로 지급 ▲지급대상자의 사망, 타지역 전출, 주민등록말소, 지급대상자 수령 거부 등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지급 중지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신속히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 7일 경기 교육3단체와 ‘2020 현장교육협의회’ 개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교총·전교조경기지부·경기교사노조 대표 참석 코로나19 대응 및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현장 의견 수렴 (비전21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개학연기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경기교총·전교조 경기지부·경기교사노조와 ‘2020 현장교육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온라인 개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장지철 전교조경기지부장, 정수경 경기교사노조위원장, 각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5주간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교원단체·교원노조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니 원격수업 진행이 당장은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앞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앞으로도 3개 단체가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을 위해 여러 대안과 희망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 생태계가 멈춰 서고 시민의 삶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가 국가적 재난 상황인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지원이 필요하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한 특단의 선제조치인 재난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원포인트 임시회인 만큼 꼼꼼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건축계획·설계 등 전문가 참여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 설계단계부터 부실한 건축기획 예방, 설계 전문성 높이기 위해 설치 건축계획·설계·교육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로 전문성·공정성 강화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시설사업 추진 시 건축 설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학교, 체육관, 야영장, 직속기관 등 교육시설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부실한 건축기획을 예방하고 설계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심의위원회는 설계비 5천만 원 이상 교육시설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정성과 타당성, 지속가능성을 심사하고 해당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심의 내용은 ▲사업규모, ▲사업기간, ▲재원조달계획,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에너지 효율화 방안, ▲지역 활성화 기여 방안, ▲향후 시설 활용계획 등이다. 심의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건축계획, 설계, 교육시설(내·외부), 조경분야 전문가 9명으로 임기는 2년 이내다.심의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운영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심의위원을 매월 재구
유통트렌드, 성공전략 및 사례, 입점방법 등 아마존 입점위한 비법 안내 中企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 위해 세미나 연중 개최 예정 (비전21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을 꿈꾸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해외 수출 성공 전략 웹세미나’를 오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 및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을 위해 세계 선두 플랫폼인 아마존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아마존은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2015년에는 한국 판매자를 지원하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판매자가 아마존 계정을 만들어 상품을 등록하면, 아마존은 판매자를 위해 마케팅 솔루션과 아마존 물류센터를 활용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온라인 마켓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세미나는 ▲202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지난 31일 제252회 임시회 종료 후 ‘제9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을 연 가운데 박영애, 고병용, 강신철, 박경희, 선창선, 서은경 의원이 각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표창을 수상하며 시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 성남시의회의장)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규정’에 의거 31개 시‧군의원 가운데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거나 타의에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협의회는 서면으로 진행한 제149차 정례회를 통해 총10개 포상분야에서 7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표창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 시‧군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수상의원인 경제환경위원회 박영애 의원은 의정활동개선분야,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분야, 문화복지위원회 강신철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분야, 행정교육체육위원회 박경희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문화복지위원회 선창선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경제환경위원회 서은경의원은 행정개선분야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의원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일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남시 3개 기관·단체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피해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 대상자 추천 업무를 맡고, 월드휴먼브리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는 모금활동 참여 및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업무를 진행한다.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는 극도로 위협받고 기업들도 IMF 외환위기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성남시의회는 94만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성남시 스마트시티 사업 총괄 기획 역할을 담당하는 마스터플래너 김태형 교수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우리 시의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추진상황과 글로벌스마트시티 대표 도시 성남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은 시장은 “이동성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으로 지역으로 인해 격차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지역 격차가 커 이에 모빌리티의 해결 주안점이 지역별로 다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가 가장 근본적으로 고민해야할 사항”이라며, “기존의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지역과 삶을 잇는 방향으로 성남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나가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형 교수는 “분야별 최고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최대한 활용해 대중교통은 물론 공유전기자전거, 드론,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을 포함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성남시의 분절된 대중교통 시스템 연계 방안 도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라고
(비전21뉴스) 화성시에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한명이 추가 발생하여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8번 확진자(20대, 남)는 병점동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타 시 소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확진자의 진술에 의하면 지난 23일 오후 11시쯤 발열, 근육통, 후각저하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29일 오후 6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그는 해외 방문과 확진자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자택과 주변, 통근버스 승하차 정류장, 방문지 등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출·퇴근 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회사 통근버스를 이용했고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 동선은 하루 전부터 공개함을 말씀드린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시민주도 R&D사업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다양한 도시 의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시민주도형 모임으로, 수원시민 3명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총 100개의 모임에서 모임활동을 600여 회 운영하였고 올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문제해결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여 회의록과 사진 등 자료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를 문화적으로 바꿔나가는 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 한편,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대화모임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민주도 실천활동 씨티플레이어’로 연계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 형성 및 소통의 자리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9일 성남시새마을회를 방문해 연일 면 마스크 제작에 열중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성남시새마을부녀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 6~7시간씩 하루 150여 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면 마스크 제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와 경기도가 기업 진단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평택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3월 13일(금)까지 ‘2020년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평택시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경영‧기술‧국제화 분야에 대한 진단을 기반으로 선택적 집중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지방세 완납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혁신분야(경영전략, 브랜드개발, 인사제도 등) ▲기술혁신분야(과제개발 기획, 생산공정 혁신, 기술관련 인증 획득 지원 등) ▲국제화촉진분야(해외진출전략, FTA대응전략, 원산지 증명, 관세절감 등)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연내 완료 가능한 과제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오는 3월 13일(금)까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