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9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선제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규정된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재 안성시는 매년 상,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이외 사항은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생 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교한 청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영농 부산물 파쇄기 안전교육 및 실습, 주요장비(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실습 교육 순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부사관학교의 요청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실습장에서 진행됐으며 22일부터 25일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예비 농업인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주요장비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됐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 4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청년농업인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교육과 농기계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대상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하는 공도읍(16일), 안성3동(17일), 보개면(19일)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마을복지학교’를 통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빈곤, 사망, 질병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해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라는 주제로 계획을 수립하여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중장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교육이 필요성을 느끼는 공도읍, 보개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시 주의할 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 후 3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사업을 통하여 중장년 가구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고립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학교’을 통해 수립된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반영한 계획을 모니터링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 원활히 진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 각 1회 총 6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부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로컬푸드 이론 교육 및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성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기관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작년 식생활 교육 추진 결과 41개소, 1,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62개소가 신청하여 많은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각 기관의 선생님들에게도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
(비전21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성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강좌로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 2기를 맞이했다.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5월 21일에서 7월 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낮시간에 강의가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직장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시간에 강의를 마련했다. 안성은 불교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칠장사 · 청룡사 · 석남사 등 전통 사찰 뿐만 아니라, 곳곳에 조성된 미륵불을 안성 전역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안성의 불교문화’로, 총 7회의 이론강좌와 1회 국내 답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배움e(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를 통해 안성에 깊게 녹아있는 불교문화를 살펴보며, 시민들이 안성의 역사·문화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0일,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직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중으로,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편성 등 과정 내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 참여단체 모집 시 청소년 단체를 우선적으로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해 논의 및 제안을 들어보는 알찬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고, 성인 못지않게 적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청년 농부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 ‘안성맞춤 이야기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 청년 요리프로그램 운영)’, ‘원플러스 원(다문화가정 멘토멘티)’, ‘칠장리 수비대(그린 리더활동을 통한 마을 재생 및 생활복지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필라테스를 하는 청년들의 모임)’, ‘요리보고 조리보고(1인 청년의 식생활 자립활동)’, ‘은하수 북클럽(안성에서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물 제작)’,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청농크루(청년농부들의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학부모 위원, 지역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이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절차에 맞게 진행되고 운영위원들이 학교 교육에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성 향상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함께 ▲학교 참여 역량 강화 ▲교육정책 및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원칙 아래서의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확인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안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의 적극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중단없는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유천취수장의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동안 평택시 소재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금지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근 천안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2021년에는 경기도, 환경부, 안성·용인·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정책협의회, 실무협의회, 실무소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성은 수차례에 걸쳐 “규제 해소를 위한 평택시 지방상수원 실태조사 이행 촉구와 대체용수 3만 톤 확보를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6월에 민관정 실무소협의회에서 용인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도(용인처럼)회의를 격상시켜 시장, 도지사 등 국가적으로 논의해야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