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인 ▲안산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심의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2023년 지원실적 및 2024년 지원계획 보고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1명의 청소년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4천6백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심의에서 선정된 청소년 16명에게 생활, 학업, 상담, 자립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일본 JDS-ARTWORKS 대표 쿠로에 이사무를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가와사키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이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안산시를 찾은 문화사절단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일본 전통 검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 7일 양 시 간 민간 차원의 청소년 교류를 넘어 향후 상호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대순 부시장은 “예술은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임에 이번 가와사키시 문화사절단을 통한 교류가 우리 시와 가와사키시 간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로에 이사무 JDS-ARTWORKS 대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한일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무척 기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이번 교류를 지속 발전시켜 훗날 시 차원의 국제 교류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와사키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은 대부도 체험 등 안산의 여러 면모를 둘러본 뒤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5회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용인 기흥호수공원에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구 30팀(3인 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신속성 및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안산시, 우수로 안성시, 포천시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소속 지적직 공무원 3인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의 적정성,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팀인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국토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5년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 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뛰어난 지적측량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소방에서 주관하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최우수 수상과 함께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7부터 시작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10개 종목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경기북부 대표 선수 37명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는 ▲화재분야 “장려” ▲구조분야 “최우수” ▲구급분야 개인술기 “최우수, 팀전술 “우수” 성적으로 종합 1등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종합 시상식 당일 오전에는 전국대회 출전 선수 6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기도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도 진행됐다. 대회에는 경기본부 10명과 경기북부 7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였고 그 중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상욱 소방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여 역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창근 서장은 “올해 2024년은 남양주소방서의 해가 될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양주소방서 모든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적
(비전21뉴스)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산자 측면에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 강당에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최만석 남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 및 30여 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 개소해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 간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등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금까지 장애인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라며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
(비전21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급식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한 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니어 모델 강의실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함께 모델 워킹을 하는 등 수업을 같이 듣고, 노인 일자리 카페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현재 3개 노인복지관(분관 포함 5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과 내년 말 각각 다산노인복지관과 별내노인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0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연휴 어린이날을 맞아 물맑음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물맑음수목원에서는 연휴 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목원 숲 탐험·해설 △숲속 동화극, 마술쇼 등의 유대 강화 프로그램 △반딧불이 생태학습을 통한 스탬프 투어 △목재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내방객 맞이에 힘썼다. 또한, 수목원 내 프로그램을 이수한 아이들에게 체험수료증을 수여하고, ‘나무에 아로새긴 아이의 꿈’이라는 부제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부모와 함께 직접 제작한 컵 받침, 무늬사철 화분(묘목)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 관람과 테마별 힐링 요소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은 도심 속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은 지난 2017년 개장하여 목재문화체험장, 반딧불이생태학습관, 숲문화센터(개관예정), 유아숲체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