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을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제31회 연천군 구석기 축제장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 NH파주연천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 이철호 NH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연천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제도”라며 “향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올해도 연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과 연천군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농협과 축협 직원분들의 애정과 동참 의사가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구석기 축제장에서 청렴 연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연천군 청렴·소통의 날 부스에서 청렴한컷, 청렴쿠키, 칭찬박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다짐을 기록하는 포토샷과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쿠키, 공직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글을 넣는 칭찬박스 등의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주민도 함께 참여하며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칭찬박스에는 구석기 축제 운영·지원하는 연천군 공직자를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칭찬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법인 ‘탄소중립, 탄소제로, 텐(10가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달력과 현판 자석을 배포해 시민실천단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탄·탄·텐은 ▲친환경소비 ▲에너지절약 ▲친환경이동 ▲자원순환 ▲흡수원보호 5가지 분야를 10가지 실천 내용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모집해 부천시 30개 단체 및 동 단위의 실천단(약 50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꼬마실천단으로 90개 어린이 단체(약 3,000명)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상동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발대식과 함께 소속별 깃발 행진을 진행했으며 일반 부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탄·탄 미니정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실천단은 탄소중립 실천법이 확산할 수 있도록 탄·탄·텐 실천 활동을 온라인에 게재하며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연계해 90개
(비전21뉴스) 부천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8억8천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약 8억8천만원을 유치해 부천시청, 3개 구청 등 청사와 공영주차장 총 15곳에 23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 설치 사업은 이번 공모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자금융(주)와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사와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연기관 자동차를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학습반디 시즌2(6월~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천형 동(洞)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고유 브랜드명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학습반디 매니저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평생학습 상담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적합한 프로그램 추천하고 제안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시즌1(3~5월), 시즌2(6~8월), 시즌3(9~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며, 지난 3월에 시작한 시즌1 프로그램은 시민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새롭게 모집하는 시즌2에서는 ▲성향 분석을 통한 부모-자녀 맞춤형 소통 전략 ▲네이버 블로그로 N잡러 되기 ▲성인 자녀와의 소통, 늦지 않았다 ▲화장품연구원
(비전21뉴스) 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부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페이 결제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며,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차감되며,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조성한 사회공헌자금 1억 8천만 원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페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자금을 다시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을 찾아 지역주민과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도시농업활동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드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주는 철쭉동산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조 시장은 공감하며“철쭉개화기에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강본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본동장을 마무리하며 “지역 복지와
(비전21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작가가 개인전 ‘외않되?’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 신진작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내 위치한 작업실을 지원한다. 창작 활동을 통한 작가와 시민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강수정 작가는 올 1월 입주해 생애 첫 개인전으로 ‘외않되?’ 전(展)을 갤러리 엘르에서 5월 9일까지 열고 있다. 외않되는 맞춤법을 잘못 표기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일종의 말장난이다. 작가는 이를 배움의 정도에 따름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해석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의 첫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