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4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난방비·희망기금의 날, ‘함께 온(溫)데이‘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선행을 해주신 후원자·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독거어르신중 40% 이상이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실정이며, 이는 구리시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갑작스레 몰아닥친 한파에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기금을 나누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이러한 모금 운동을 통해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행사의 이름처럼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온(溫)과 어둠을 밝히는 불을 켜는 온(ON)을 통해 강추위를 함께 이겨내는 출발점이 되어 추울 때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3일, 갈매사회복지관은 ‘2025 성과보고 및 감사의 날’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기관 등 갈매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숙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나눔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동화 의장은 “2016년에 개관한 갈매사회복지관이 지난 9년간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박인숙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어려운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생활지원사 및 후원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갈매동이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먼저 행복하고 기쁜 일들이 많아야 나눔을 받는 분들도 그 행복을 고스란히 함께 느낄 수 있다”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실시 가정과 학교의 협력적 인성교육 및 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 강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12월 3일 광주하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전략을 전달하고, 실제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와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최근 경향과 위험요인 △가정 내 조기 예방 및 의사소통 방법 △SNS·디지털 매체에서의 폭력 대응 △또래 갈등과 학교폭력의 구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사는 “가정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는 학교폭력 예방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신고 이후의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사안접수, 사실확인, 교육적 조치,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 판단 등 실제 처리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화해중재의 중요성도 함께 다뤄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유질문 시간에서는 사안 처리 단계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
“12.3 내란 이후 1년 동안 지켜본 시민들에게 이제는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줘야할 때...확실한 내란청산 이후 민생회복에 온 힘 쏟아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원(민)은 4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12.3 내란 1주기를 맞아 내란종식과 민생회복을 위한 12.3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전 국민이 거짓말처럼 생각했고 불안에 떨었던 2024년 12월 3일의 밤, 계엄사태가 발발한지 꼭 1년이 지났으나, 내란의 실행자와 내란 동조 세력들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엄숙한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시민들은 이미 지난 대선을 통해 12.3 계엄사태에 관해 엄숙한 판단을 내렸고, 그 결과 새로운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이제 시민들은 내란수괴인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실행 세력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2.3 내란 이후 1년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본 시민들에게 내란 청산이라고 하는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며, 12.3 내란을 확실히 청산한 후 민생회복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4일부터 이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갈등 관리 용역’에 2억 원,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에 5억 원을 편성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 편성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구조적 갈등을 해소하고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검토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원 군공항 갈등 관리 용역은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지속된 지역 간 갈등을 분석하고, 이해관계 조정과 갈등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방 분쟁 차원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서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인식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발표 이후 항공수요 예측,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입지 검토 등을 종합해 국제공항 건설의 현실성과 파급 효과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권 내 항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부가 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반영한 만큼 앞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2월 4일 오후 6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다음 사항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간 시간대 안전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도 함께 행정예고한다. 이번 입법 조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 등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산간·오지 또는 도서지역 등 제도이행이 불가능한 지역, △그밖에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곤란한 경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2월 4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을 인공지능(AI)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한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이 교통·에너지·방재 등 핵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 인공지능(AI) 시범도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용역에서는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 제시, ▲새만금 특화 인공지능(AI) 중점분야 선정, ▲주요 서비스 및 사업화 방안 마련, ▲국가 인공지능(AI) 시범도시 추진전략 수립, ▲분야별 세부 로드맵 마련 등 새만금 여건에 부합하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교통·데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개발 전략 수립과 실증사업 모델 발굴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nb
(비전21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나라의 산업을 일궈온 산업 역군 90여 명을 초청한 오찬 행사를 주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식민지에서 해방돼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그 근저에는 산업·경제 역량이 있다”고 강조하며, 산업 역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 재해가 많은 점을 지적하며 현장 사고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동자들이 상응하는 보상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이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 이전 지원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부품 수리비, 교육 훈련 장비 도입비 등 재정적 지원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산업 박물관’ 신설, ‘국제기능올림픽 개최 유치’ 등 산업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다수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