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3일 덕소초등학교 서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와부파출소, 덕소초등학교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굣길 사고 위험이 높은 건널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일) 당일 ‘상상N놀이터’ 4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한 영유아 실내 놀이터이로, △1호점 까꿍놀이터(진접) △2호점 북(Book)놀이터(별내) △3호점 아이꿈놀이터(와부) △4호점 놀자람(화도) △도르르(호평)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4개소는 무료로 개방된다. 1호점 까꿍놀이터에서는 풍선아트 이벤트가, 2·3·5호점에서는 ‘이끼를 활용한 자화상 꾸미기’와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호점인 놀자람에서는 숲속 동물 친구 풍선 포토존이 운영되는 등 각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인만큼 상상N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아이와 함께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놀이터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비전21뉴스)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배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휠체어 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에 기부된 휠체어 3대 또한 사업에 활용되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항상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매년 이어지는 휠체어 기부로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일시적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별내동 주민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가 일시적인 거동의 불편을 겪게 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된 휠체어는 도움이 필요한 이동 약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난 김장 때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나눔 휠체어 대여는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4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연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립학교, 각종학교, 직속기관 등 총 24개 기관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문기관이 연 5회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위험성평가 및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에서 이현석 가운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진압대원 직원 5명이 장려(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10개 종목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경기북부 대표 선수 37명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이번 화재진압 분야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각 선발된 지휘관을 포함한 진압대원 5인이 한 팀이 되어 복식사다리,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평가로 진행됐고 신속성, 안전성, 정확성을 평가한 종합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직원은 “남양주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 출전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이 23일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제9회 경기광융합기업 협의회’를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융합산업이란 빛의 성질을 활용하는 광기술과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분야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스마트조명, 광치료진단, AI카메라 등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유일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경기도 안양시에 경기분원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광융합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2020년 유치했다.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회장 김장선)는 경기도 광융합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도내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3월 제1회 개최 후 이번 개최로 9번째를 맞이했으며, 도내 16개지역 광융합기업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운영계획과 경기광유합기업들의 기술수요,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과 한국광기술원 광에너지본부 사업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의 발제로 국가R&D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현지시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장 내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IR)는 이 시장이 직접 피칭을 진행했으며,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 글로벌 외투기업 및 잠재 투자자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선 첨단로봇·제조 기반의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비전 및 전략을 소개하고, 지정 타당성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 갔다. 이 시장은 “안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4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원 의원은“우리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개발제한구역’이지만 우리시는‘개발 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현실은 이러한데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지법이나 건축법 위반 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정을 준수 할수 없는 시민들과 기업인들에게 토지의 강제처분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어 선량한 시민들이 범법자로 양산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처분 등을 유예함으로써 선량한 시민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기업인들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시간과 계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해 1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고, 내부 시설 공사와 위탁기관 선정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