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3월 26일 안성 1·2·3동 일대에서 올해 첫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없는 안성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시청이 함께 참여해 ▲불법촬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불법촬영 탐지 활동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심각성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회원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벽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걸 보면 불안했는데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로 직접 구멍을 막을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분기별 캠페인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다. 장비
(비전21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3월 26일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 윤종근 국회의원, 연구기관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향상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장비·소재·
(비전21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는 3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준비한 빵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해당 단체 정재윤 자문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영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 함께한 정재윤 자문위원은 “기부한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는 양주시 12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빵 기부 릴레이”를 장흥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함께 뜨며 건설공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광역철도 기공식 행사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힘, 이천2) 위원장과 서성란(국힘, 의왕2), 이영주(국힘, 양주1)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경기포천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의 2단계 구간인 ‘옥정~포천 노선(16.9㎞)’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개소 등을 총 1조5,067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북부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포천에서 양주, 의정부, 서울, 광명, 부천을 거쳐 인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그동안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
(비전21뉴스) 의정부는 3월 26일 고산동에 사는 세쌍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는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양육꾸러미 및 출산·돌봄 관련 홍보 책을 전달했으며, ▲첫만남 이용권 800만 원(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부모급여 월 300만 원(~11개월, 1인당 100만 원) ▲아동수당 월 30만 원(~95개월, 1인당 월 10만 원)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200만 원(둘째아 이상 100만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150만 원(1인당 50만 원) ▲기저귀 바우처 월 27만 원(~23개월, 1인당 9만 원) ▲ 공공요금감면 등을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의정부도시공사, 경찰,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14시부터 관내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77명을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헙력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정부교육행정실장협의회 임원 및 행정실장 전입자 소개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 안내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계약, 안전) ▲‘망치보다 바늘, 말랑말랑’이라는 주제로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은 학교현장에서 중요한 중간관리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내실 있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행정실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정수 관장과 전경숙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의 독서력 증진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독서 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기기 사용 협조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 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호초 매산초 등 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와 독서를 바탕으로 한 연극구성, 극단 배우와 함께 작품 체험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반 자료와 프로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다산한강초에서 ‘2025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균형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지자체 기관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다산한강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행사에서는 다산한강초 학교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함께 교육공동체 약속을 선포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이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 자율 운영교’ 현판을 수여해 행사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로 마무리된 이번 선포식은 올해 초 제정된'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2025.1.17.)'에 따라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선포식은 새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하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