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고 궂은 날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는 큰 사고 없이 차분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유례없는 봄철 눈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축제 운영진과 이천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용하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집중했다. 특히 개화기를 맞은 백사면의 산수유 군락지는 눈과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흥을 북돋을 공연 등의 무대 일정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 각종 체험 등은 예정대로 운영됐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조심스럽게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과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계기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수도과, 하수과와 협력하여, 관로 매설 구간과 지하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인근에서 긴급 육안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지하 시설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하 굴착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공사장 주변의 지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의 이상 징후, 침하 가능성이 높은 구간, 공사장 굴착으로 인한 주변 지반 변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필요할 시 정밀 진단 및 보수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대형공사장 인근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반 안정성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나섰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제약(주), 시몬스(주), 맥도날드이천DT점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28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1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천시는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도자기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의 조화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특별전시로 ‘도자기 동물원 전(展)’, 판매 분야에서는 쇼핑라이브,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큐알(QR)코드 안내 시스템 등 신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한층 진화한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제39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도자기 동물원' 이번 축제의 가장 ‘핫이슈’는 총 600여 점의 도자 작품을 선보일 ‘도자기 동물원 전(展)’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의 탄생과정과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모티브가 되는 ‘동물’을 소재로 이천시가 배출한 대한민국 도예명장과 이천시 도예명장이 참여한 ‘신묘한 동물원 전’을 운영하여 장인의 예술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도자 도시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현대 작가 공모전은 지역의 걸출한 현대 작가들(50여 명)이 참여해 동물을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월 16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 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치유가 필요한 이천시 소재 단체·기관이며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치유프로그램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가 크다”라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역을 대상으로 ‘남부권 보건진료소 주관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4조 제2항 제5호에 근거한 지역 주민 건강증진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 추가이행과제로도 포함된 중점 보건사업이다. 특히 평균 연령이 높고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역에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남부권 두드림 건강온(ON)버스 순회 진료팀과 남부권 보건진료소(장천보건진료소, 상봉보건진료소, 장북보건진료소, 월포보건진료소) 간 협업 모델로 추진된다. 먼저,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신청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건강상담,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 후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동 강사가 투입되어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은 주 2회(화·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총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실질적 운동 지도가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2025년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체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업무보조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업무 관리 따라하기, 에듀파인 품의하기 등 직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다뤘다. 특히, 기간제근로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간제근로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8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외국인상담지원팀 전문상담연구원인 임현수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임 강사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에서 소그룹 집단상담(Small group counseling)과 학급 단위 생활교육(Large group guidance)의 특징과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새 학년과 새 학급에 진입하는 학생들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기 초에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존중,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갈등 해결 능력과 관계 형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수 강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래 관계에서 요구되는 사회성의 변화
(비전21뉴스) 여주 북내기능성작목반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백만원을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북내기능성작목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우리 북내면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회원분들게 감사하며, 2025년에도 북내면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