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7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층)에서 개최되는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해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고도 제한 완화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군 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과 소음 피해 현황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10만 서명 캠페인’을 현장과 온라인(QR코드)으로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고도제한 완화 10만 서명 캠페인 ▲SNS 팔로우 이벤트 ▲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 현황 현수막 홍보 ▲군 공항 이전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수원의 도시 성장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정책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8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 원색과 기본 도형 활용한 유희적이고 경쾌한 작품세계 보는 전시를 넘어 다양한 감각·경험·체험으로 즐기는 그래픽 아트의 세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025 여름특별기획전으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의 개인전 ‘BE CHILD – 아이처럼’ 전시를 오는 8월 8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Teuntje Fleur)는 디자인 도시로 유명한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원색과 기본 도형을 활용해 유희적이고 경쾌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작가다.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래픽으로 유럽 전역에서 전시, 출판, 벽화, 브랜드 협업 등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AOI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AOI World Illustration Awards)의 어린이 도서 출판 부문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플뢰르의 작품은 빨강, 파랑, 초록의 강렬한 원색과 원, 삼각형, 사각형 등의 기본 도형을 반복적으로 조합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제7기 보훈외교단이 기획한 전국 규모의 프로젝트로, ‘패션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군악대, UN군복 패션쇼, 광복80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안나 부의장, 정미영 의원, 최정희 의원, 강선영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제7기 보훈외교단은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돼 기획 단계부터 행사의 전반을 주도하며 참신한 시각으로 보훈문화를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도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오늘
(비전21뉴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
(비전21뉴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범죄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을 선제 탐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품질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위조상품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전 차단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사·상표권자·판매자가 함께 유통 경로를 봉쇄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을 동시에 지켜낼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등 안전 위협 요인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노동자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총리는 “행정에서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주 오학파크골프장에 엠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7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휴장일 제외)되며, 취약 시간대(09시~13시)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파크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전국 지방공기업의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7월 30일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에서도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는 돌과 토사 제거 작업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긴급지원이 필요하므로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30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함께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3회기를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는 맞춤형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특히 씹거나 삼키기가 어려운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영양 죽, 단백질 음료 등 소화와 섭취가 용이한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본죽&비빔밥 평택장당점(대표 유정화)과 비전동 소재 B마트(대표 권영표)의 일부 품목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 단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의 힘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들의 삶에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당사자분들께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비전21뉴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가운데 7월 30일 13:30경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하여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22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이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두 번째 현장점검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다층식 선반구조(메자닌 랙; Mezzanine Rack)로서 내부 공기흐름이 정체되어 작업장 온도가 쉽게 올라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가동 및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준수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폭염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냉방·환기시설 확충, 휴식시간에 노동자들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방장치와 시원한 물이 완비된 휴게시설(Cool Zone)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사소한 온열질환 증상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시원한 물과 주기적인 휴식 부여,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