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가 3월 28일 흥천면 희망부뚜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이번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
(비전21뉴스)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은 지난 26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여주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후원, 물품후원을 이어나가는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따스한 봄날, 행복한 동행 회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기존주택 등 LH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LH매입임대주택 신청기간은 2025. 4. 7.(월) ~ 2025. 4. 9.(수) 3일간이며 접수장소는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 3. 27.)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등본이 등재 되어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지원대상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로 소득과 재산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LH 매입임대주택 공고문과 관할 행정복지센터, 여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보건소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3월 28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증진하기 위해 '두부 넣은 당뇨 인절미'를 주제로 한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통해 영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건강영양교실은 사전 신청을 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두부를 활용한 저당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당뇨 관리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떡을 좋아하지만 혈당걱정으로 많이 먹지 못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영양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도 맞춰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도는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시설을 선별해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뢰성 확보,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컨설팅 교육대상은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농가로 지난 2월부터 2주간 모집하여 신청하신 농가로 진행중이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장의 시설·장비기준, 인력기준, 운영기준 등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집합교육을 통해 학습하며,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하여 농가별 현장 맞춤 컨설팅까지 진행된다. 향후 품질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인증마크 및 인증서 부여, 치유농업포털 등을 통한 홍보 활동과 사회서비스 기관 및 사회복지사업과의 우선 연계를 지원할수 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들의 삶을 밝히고자 예산 지원등 여주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치유농업은 미래농업의 중요한 분야가 될
(비전21뉴스)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로, 여주시 관내 43개 사업장에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5년 5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가주택 개·보수를 지원 하는 ‘2025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중위소득 48% 이하(4인가구 기준 약 292만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5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여주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부담을 골자로 하는 25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수선유지 급여 사업예산은 7억원으로 58가구에 경보수 최대 590만원, 중보수 최대 1,095만원, 대보수 최대 1,601만원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경우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 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향상에 항상 노력하겠다.”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전통주의 새로운 물결, 100%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네오막걸리’가 소비자 곁으로 다가간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네오막걸리’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시음존’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의 역사와 원재료인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강록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 ‘네오(NEO)’에서 이름을 딴 ‘네오 막걸리’는 100%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사용해 고품질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네오막걸리’는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바탕으로, 저온 숙성을 통해 청량한 탄산감과 은은한 산미를 더하며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강록 셰프가 직접 개발한 안주 레시피와 네오막걸리 전용 굿즈(캐릭터 키링 등)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여주시 제1호 음식 명인, ‘웅골손두부 김순옥’ 대표도 참여한다. 김 명인은 여주쌀밥 시식과 함께, 막걸리와 궁합이 뛰어난 특별한 안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여주 특산 가지로 만든 금보라 가지김치 △ 향긋한 여주 참외를 활용한 금사 참외
(비전21뉴스)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여주FC는 지난 29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3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과 격돌, 전반 16분에 성공시킨 선제골을 철벽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지키면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시흥과 K4·K3리그 6번 만나 1승1무4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승자가 됐다. 지난해, 여주FC는 K3리그 첫 무대에서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패배로 8골을 내주고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2024 K3리그 우승팀인 시흥을 꺾고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주FC는 시흥과의 경기에서 골잡이 장유민(71/FW) 선수와 양창훈(91/FW)·이승민(8/MF) 선수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던 중 전반 16분, 시흥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보람(13/MF) 선수가 가슴으로 볼을 받아 이승민 선수에게 넘겨줬고, 이승민 선수가 골문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