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양평에 위치한 ‘천연쟁이 꽃뜰’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5월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산속애 농장을 방문하여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양평에 있는 ‘천연쟁이 꽃뜰’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청장년층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허브다발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기초탄탄 성장교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학기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학교생활, 날씨, 교통, 식사 예절 등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를 배우며, 여주 출렁다리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혔다. 특히 출렁다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확포장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알찬미 쏭 영상은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천쌀의 대표 품종인 알찬미 홍보를 통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많이 본 조회수 상위 6개 작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도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선정됐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위해 영상 제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매력과 방향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조부모·부모·손자 등 3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총 7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나랑난타’와 서희청소년센터의 ‘스텝 업’ 등 청소년 공연팀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로 꾸며졌다. 300여 명의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진행된 이날 경연에서 파랑새가족’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낸 ‘파랑새가족’은 “노래자랑을 준비하면서 가족 간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큰 추억인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더욱 깊어졌고, 창전동만의 따뜻한 정서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중리동,증포동,신둔면,백사면,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 회원들의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를 하며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에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 학생들이 일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