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양시는 광양시청 볼링팀이 지난 5월 27일 경북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청 볼링팀은 ▲개인종합 부문(유승호) 금메달을 비롯해 ▲남자일반부 2인조 부문(김현서·유승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남자일반부 3인조 부문(최복음, 백승민, 박상혁)에서 은메달 ▲남자일반부 3인조 부문(김현서, 유승호, 가수형)과 ▲남자일반부 5인조 부문(최복음, 박상혁, 백승민, 유승호, 가수형)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명실상부 전국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훈련 여건 개선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4월 1일 창단된 광양시청 볼링팀은 그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20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5월 30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이동복지를 실천했다. 이번 ‘휠체어 타고 떠나는 여행’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이 일상의 벽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지를 바꿔가며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춘천으로 떠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여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지원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춘천의 대표 명소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매년 여행지를 달리해 새로운 풍경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춘천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인 오는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뿐 아니라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양주 거주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본인 주소가 타지라도 직계가족이 관내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으나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모집인원 중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양주시청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5월 30일,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신규 시시티브이(CCTV) 설치 지점의 투명한 선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천시의회,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시티브이(CCTV) 기술 전문가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사전 현장 조사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우범 예상 지역 등 총 22개소를 2025년도 신규 CCTV 설치 장소로 최종 확정·의결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을 목표로,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선제적 범죄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주문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위원회는 이천시 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관내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감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태극 배지, 무궁화 그립톡, 태극 와펜 중 1개를 증정하는 것으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6월 7일 제4호 수변공원 물놀이장 오픈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2차 이벤트는 6월 18일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민합창단의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공연과 함께 로비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지난 5월 3일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추어 제1회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153명),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6월 검사장비와 운동기구를 추가 도입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콜레스테롤 검사기 ▲초음파 골밀도 검사기 ▲동맥경화 검사장비 ▲불소분배기 ▲사이클 및 근력 운동기구 10종이다. 건강원스톱상담실에 등록하면 새로 도입된 검사장비를 비롯한 10여 종의 검사가 가능하며, 불소분배기를 이용한 불소용액도 1인 월 1회 배부할 예정이다. 운동기구는 2층 운동 지도실에 배치하여 체성분 및 자세·체력 측정 후 체육지도자의 운동 상담을 받은 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월 이후 추진할 만성질환 관리 교실, 대사증후군 관리, 갱년기 여성 근력운동 교실, 비만 예방관리사업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기초 검사, 운동 지도 등에 이번에 도입한 건강증진장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4월 1일 개소 이후 건강원스톱상담실 및 운동 교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장비와 시설, 프로그램의 확충에 힘쓰고 있다. 7월 이후에는 ▲보행·자세 분석기가 도입되고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의 환경동아리 ‘그린나래’가 지난 5월 27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마련된‘미래세대를 위한 녹색소비 촉진 간담회’는 녹색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환경 창업가 등 약 15명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녹색소비의 필요성과 실천방향에 대해서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린나래’의 대표 김진이 청소년(15세, 여, 부천중)은 세대별 대표로 참여하여 “기업과 정부는 청소년들이 훗날 성인이 됐을 때 친환경 제품 소비가 당연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녹색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미래의 소비 주체로서 청소년 시민이 가진 환경의식과 실천 의지가 사회 전체의 녹색소비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강조하며 정책 당사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린나래’는 지역 자원순환을 위한 나눔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시 쓰는 소비
(비전21뉴스)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비전21뉴스) 하남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인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를 진행하며,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0가구, 총 31명이 참여해 새싹인삼을 직접 심고 가꾸며,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삼이라는 공동의 생명체를 함께 기르며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고, 소소한 성취를 함께 나누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수경재배 이론 교육 ▲모종 심기 체험 ▲간식 나눔 및 자유 교류 시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전용 체험 키트가 제공됐다. 간식 시간에는 가족 간 또는 타 가족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관계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프렌즈가 하남도시공사의 도시공헌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 것으로, 별도의 시 예산 없이 민간 협력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