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점동면생활개선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점동면생활개선회는 2025년 오곡나루축제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국수 10박스를 구입해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국수는 점동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숙 점동면생활개선회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연말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점동면생활개선회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물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6년 2월 고지분부터 저출산 극복과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한 해 적용하던 다자녀 가구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2자녀 가구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 적용으로 종전에는 혜택을 받지 못했던 2자녀 가구도 수도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폭넓은 가정이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이다. 감면 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 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감면 금액은 신청한 달부터 가정용 5세제곱 미터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4,15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5세제곱 미터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 여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확대 정책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12월 19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화상병, 돌발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과수 화상병·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방제 약제는 향후 여주시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과 돌발병해충은 적절한 약제 선정과 함께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방제 농약의 적기 살포,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의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과장은 “과수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약제 선정과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2026년 과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2025년 원도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계획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세종시장·먹자골·터미널 상인회 관계자 등 함께 참여했다. 벤치마킹은 먼저 성동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추진 체계와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성수동 일대 상권을 견학하며 낙후된 지역이 트렌디한 명소로 변화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해방촌 신흥시장에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조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케이드 사례를, 남대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전형적인 구조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아케이드 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원도심의 노후시설 개선에 적용 가능한 기능적·디자인적 요소와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협의체·상인·행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리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관내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내 학교 중 작은학교(학생수 60명 이하 학교(※읍·동 소재 학교의 경우 180명 이하), 작은학교 소관 분교장) 20교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청취한 의견 137건을 교육지원청 전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난 9월 결과를 학교와 공유했으며, 현장의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80%, 사업지속 선호도 97%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공립학교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지원 절차 확대 지원,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 확대 지원, 초등학교 입학 대상 학령 인구 현황 공유 지원, 학교업무매뉴얼 QR코드 홍보 확대 지원, 자료제출 방법 개선, 목적사업비전입금 교부 방법 개선 등이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2025 여주 맞춤형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 업무 지원’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한 노력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천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995.4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이번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기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2월 1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솔루션 확산 및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 트윈 행정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재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이지스 김성호 대표, 김형태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드론 모니터링 행정서비스, 파노라마 기반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등 올해 개발된 핵심 사업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드론과 연계해 드론 배송뿐 아니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관리·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파노라마 서비스는 이천시 전역을 고해상도 데이터로 구축해 생활지리정보와 연계함으로써 시민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시설물 탐지 및 시각화 기술을 적용해 향후 도로 관리·안전 분야 혁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