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온 음악그룹 ‘미소컴퍼니’가 창단 16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회 ‘다이내믹 달빛항해_MOONLIGHT VOYAG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외 콘서트로 구성된다.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창작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통악기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미소컴퍼니의 창작 작품과 디즈니ㆍ지브리 음악,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젬베ㆍ정가ㆍ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협업 무대가 이어진다. 지역예술가와 소속 회원, 미소컴퍼니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협연을 이룰 예정이다. 현장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미소컴퍼니)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최종환 미소컴퍼니 대표는 “은계호수공원에서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마당처럼 흥겨운 무대를 펼쳐,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비전21뉴스)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후 비양육 부모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에 제도 안내 전단과 Q&A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ㆍ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육비 선지급제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3개월 이상 또는 3회 이상 연속해 양육비를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비 채권자 가구이며,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이다. 양육비 선지급 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육비 상담센터(1644-6621, 평일 9시~18시) 및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의 ‘소통ㆍ참여→온라인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양육비 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거북섬1길 광장에서 ‘거북섬 상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거북섬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신규 창업자들이 좋은 임대 조건으로 오픈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대 상담 및 창업 컨설팅, 수익모델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거북섬발전위원회와 거북섬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같은 기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금융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거북섬 내에서 실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점포들의 수익모델을 소개하고, 창업 벤치마킹이
(비전21뉴스)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이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5명에게 매월 1마리씩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해당 아동들에게는 치킨 교환 쿠폰이 전달되며,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면 치킨으로 교환할 수 있다. 후원은 매월 정기 후원 형태로 진행된다.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 김상훈 대표는 “평소 결식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또봉이통닭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치킨 후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함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1동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감이불 20채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냉감이불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넝쿨봉사단은 평소에도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주관한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무더운 여름 깊은 애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넝쿨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냉감이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7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1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이 사)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 강의실에서 열려 총 21명의 청년이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기 청년들은 15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가 열려, 참여 청년들에게 취업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도 제공해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시흥시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취업상담, 맞춤형 일자리 알선, 면접 지원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으로,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 제도,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 ‘청년도전지
(비전21뉴스)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8월 7일 미관광장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ㆍ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양한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수공예품ㆍ캠핑용품ㆍ체육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구매를 직접 체험했다. 한 참여자는 “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됐는데, 장터(누리터)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상자들의 문화ㆍ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7일과 8월 8일 해성산업 사무실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닭 속 재료 채우기, 끓이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껏 삼계탕 370인분을 마련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신현동 관내 17개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착한밥상’ 수혜 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식료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에 마스크 후원의 따뜻한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휴림컴퍼니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디자인마누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8월 8일 신천동과 매화동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마스크(KF94) 1만 장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저소득 가구와 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ㆍ노숙인 거주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후원은 지난주 은행동을 시작으로 이날 신천동, 매화동에 이어 이달 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인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휴림컴퍼니 대표와 박지호 디자인마누 대표는 “마스크는 작지만, 꼭 필요한 물품이다. 호흡기 질환이나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 내 저소득 가구와 관련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준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한 가구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