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 소재 허그미동물병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그미동물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 위치한 신용기업의 이현 대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 대표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 대표는 “연말이 되면 주변의 이웃들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연말연시에 귀한 발걸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가남골프동호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가남골프동호회는 가남읍 출신이거나 지역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총 35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 정기 라운딩을 진행하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유인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운동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가남읍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남골프동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2025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6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시민 4,581명(남 43.4%, 여 56.6%)이 참여했으며, 2025년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똑버스 마장·신둔 신규 운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혁신 ▶‘난생처음 도서관’ 페스티벌 성료, 독서공간 확충! ▶혼자여도 걱정 없는 ‘이천시 통합돌봄서비스’(65세 이상) 운영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 운행 개시(2권역, 4개노선) ▶AI CCTV와 안심 비상벨 확대, 이천시민의 생명을 지킨다! ▶365일 24시간‘이천시 AI 민원콜센터-보이스봇’본격 가동 ▶출산 지원 확대와 사각지대 개선(이천시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등) ▶이천시의 창의공간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관 ▶온시민 건강걷기사업(워크온) 운영 ▶원스톱 통합건강관리 ‘두드림 건강 ON버스’와 ‘온마음 한방돌봄사업’ 등이 선정됐다. 1) 이천시 똑버스 마장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2025 이천사랑지역화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 하루 동안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0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인당 1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2026년 1월 9일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여, 2026년 1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금은 반드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소비 전반에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 확대에 따른 대형 점포 중심 소비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작은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제도를 병행 추진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월 최대 5만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 구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훈련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연습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훈련에서는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직접 현장 합동지휘소를 총괄하고, 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 발견·처리 ▲인명 구조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전형 훈련을 완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10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00호 완독자 탄생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세천책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독서 문화 확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최서훈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100번째 완독자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다”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세천책을 꼭 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100호 완독자 탄생은 한 명의 성취를 넘어, 이천시가 꾸준히 이어온 영유아 독서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동 마을계획단이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마을주민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모를 통해 조직된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름동은 신도시의 장점인 우수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2026년까지 ‘감동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둘러보며, 우리 호법면을 가꾸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