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2025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자율주행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인재 양성 교육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계약학과 선정은 경기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자율주행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산업체와 함께하는 교육 혁신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120시간을 포함한 집중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도 함께 참여해 실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교육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대학교와 경기도가 공동 출연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며,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및 관련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의 협력으로 실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을 선도교원으로 선발된 교사와 함께 개최했다.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은 교육부 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터치교사단, 교실혁명 선도교사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시흥 지역 20명의 교사로, 이들은 이후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하이러닝 및 디지털 기반 수업을 주도하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의 안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 마스터 교원을 중심으로 2025년 해야 할 주요 활동을 (1) 선도교원 양성-멘토링 시스템 구축, 선도교원 성장 지원 프로그램 (2) 선도교원 DB 구축 및 협업체계 마련 (3) 현장 지원 강화-맞춤형 연수 운영,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공유, 이렇게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협의하고, 특히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시흥 지역의 모든 학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2025년 3월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2025 시흥교육지원청 학교생활인성부장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 관내의 초·중·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 2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내의 주요 업무를 확인하고, 202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조사 업무 사례 공유 △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 △위기 학생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민감한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또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및 학교폭력전담
(비전21뉴스)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시흥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와 6대 중장기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7대 단기 돌봄서비스에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이 있으며, 이 서비스들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장기 돌봄서비스로는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 지원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누구나 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에게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의 건강방문을 연계해 협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자꾸 잊어버리고 몸도 아파 누군가 집에 와서 도와주는 게 불편하고 싫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겨먹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외국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10일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그리고 일반 외국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감퇴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2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정상군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인지 활동을 도와주는 워크북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 동안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흥미진진 기억노트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는 인지노래교실 ▲낙상사고 위험과 근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근육업 운동교실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8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흥미진진 뇌똑똑 인지활동북’을 제공해 지속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인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3월 24일 정왕3동 서해초등학교, 서해중학교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정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정왕3동 마음모아 함께하는 마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하니 웃음꽃핀 우리학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무단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지 않기’에 대한 안내를 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썼다. 장실 정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자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아동ㆍ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난 3월 24일 아동권리교육 시민 강사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아동권리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위촉된 시민강사들은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참여 행사를 지원하는 등을 지원하며 시흥시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 5명이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참여권ㆍ발달권ㆍ생존권ㆍ보호권)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5,131여 명의 아동과 시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년 교육 대상과 인원을 확대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올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3월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시흥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5월 중 경기도청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 참가할 시흥시 대표 1개 동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야, 정왕2, 거북섬, 배곧2, 월곶 총 5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했으며, 2024년 중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을 각 동 주민자치 위원이 5분간 직접 발표했다. 경연대회 심사는 3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 기준은 추진사업의 우수성, 주민자치 활성도,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지난 19일~21일에 진행된 1차 서면심사 점수와 합산해 평균 최고점을 얻은 정왕2동이 시흥시 대표로 선정됐다. 정왕2동은 ‘산소심는 마을’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적합성이 높고 추진사례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참여도가 뛰어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정왕2동의 경기도 대회 출전을 위해 예산 지원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3월 24일 소래빛 도서관 광장과 신천역 일원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2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지만, 결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여러 수칙도 함께 홍보됐다. 주요 예방 수칙은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받기 ▲ 기침ㆍ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가리기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강화하기 ▲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