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함에서 열리는 다이닝 축제가 오는 25일 대곶면 김포 함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시는 제1회 ‘2025 김포 선셋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의 인기프로그램인 운봉함 갑판 위에서 진행되는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보관광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과 셀프 바비큐존, 쿠킹쇼, 마켓존 등이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축제다. 제철 수산물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미식 체험, 선셋 다이닝, 쿠킹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이 불가하나, 현장 관람객들은 제철 수산물과 로컬푸드, 한우·한돈 등을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숯불 화로와 도구, 테이블 등을 모두 제공하며,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칵테일쇼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반응형 가상현실 기반 함상방탈출게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공연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에서 열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매년 전국 대의원과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보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연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를 방문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 적응력이 더 중요할 것이고, 김포시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주기를 따라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는 교육발전특구 및 자율형공립고 선정, 연세대와의 협력, 영유아 보육 및 초등 긴급돌봄체계 구축 등 보육과 교육의 큰 변화
(비전21뉴스) 김포시가 이달 25일 첫차부터 시내·마을버스 요금조정(인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김포시 시내버스 3개 업체, 마을버스 11개 업체가 대상이며, 시내버스 37개 노선, 광역버스 21개 노선, 마을버스 36개 노선과 김포똑버스에 적용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요금은 시내버스와 김포똑버스가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광역버스는 2,800에서 3,200원으로 400원 인상되며, 마을버스는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이용 혼란방지를 위해 요금조정 시행 전·후로 시 홈페이지, 버스 안내방송, 차량 내부 및 정류소 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운송원가 증가 등에 따른 운수업체 경영 안정화 및 원활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조정이 시행된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리며, 이를통해 안정적인 버스 운영과 교통편의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10월 19일 ‘2025년 댕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5개월간 댕포터즈로 활동한 반려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마무리의 시간을 가졌다. ‘댕포터즈’는 김포+강아지(댕)+서포터즈의 합성어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하나가 되어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 사업은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댕포터즈는 예절 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펫로깅, 반려가족 피크닉 등 공식활동을 비롯해 환경‧매너‧봉사 등 주제별 미션 수행과 인증활동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다. 특히, 약 5개월 동안 댕포터즈가 활동한 미션은 총 763회로, 매너미션 296회, 환경미션 302회, 활동미션 121회, 봉사미션 44회를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반려인 스스로 올바른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타 반려인에게 긍정적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 결과 보고, 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천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전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이천시는 제20회 이천시 축구협회장기 및 제16회 청소년 동아리클럽 축구 대회를 비롯하여 궁도, 탁구, 태권도, 농구, 철인 3종,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스포츠의 계절’을 맞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열린 제70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30회 이천시 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 축구 대회는 이천시 축구 발전의 산실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000여 명이 출전하여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대회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선수와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목별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통해 운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10월
(비전21뉴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 실무분과는 지난 10월 18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이천시민의 건강회복!! 건강 찾깅!!(건강 찾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0여 명의 이천 시민이 참여했다. ‘건강 찾깅!!’은 걷기와 건강 찾기를 결합한 행사명으로, 설봉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현장에는 ▲혈압·혈당 체크 ▲영양 및 운동 상담 ▲정신건강 및 금연 상담 ▲응급처치 시연 등 총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증진은 물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건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임산부 및 6개월~15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4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 놀이와 출산 준비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수업은 ▲수수깡 놀이 ▲전분 가루를 이용한 은하수 놀이 ▲커피콩 촉감 놀이 ▲라이스페이퍼 놀이 등 감각 자극과 근육 발달을 돕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천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비전21뉴스) 이천시 대월면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에, 대월애(愛)’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문화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말 오후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애니메이션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으며 이어서 K-pop 댄스 커버 공연, 태권체조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축하공연에 가수 재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제2회 ‘큰달힐링로드로 함께가요’ 사진전, 대월사회적협동조합 징검다리가 참여한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오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월면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용인시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동백하모니’팀이 예선 최고점을 받고도 본선에서 장려상에 그친 결과와 관련하여, 심사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명확한 평가기준 공개를 촉구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했으며,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51개 팀(광주지역 25개팀, 타시도 26개팀)이 참가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국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이른 12개 팀이 19일 전국본선 무대에 섰다. 용인시 동백2동 ‘동백하모니’팀 청소년 및 여성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총 62명으로 구성된 대형팀으로, 10월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공원에 예선 무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으나, 10월 19일(일)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장려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 측 관계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충장축제가 7080세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협연 형식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