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라이밍,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장애인체육회, 밀알복지재단 총 3곳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정규강좌를 추가 편성하고 정원을 증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 내 초등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농구단 '하남챌린져블'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교실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체육지도자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 “점프”]에 선정되어 총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장애 청소년·청년이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조재영 관
(비전21뉴스)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2025년 3월 27일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앞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하남시 만세운동 유공자의 넋을 기리는 참배식과 헌화의식이 거행됐고, 하남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 및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장소는 하남시 보훈회관(신장동 574) 1층 로비이며,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비전21뉴스)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민복기회장)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도의원과 함께‘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현장의 사회복지전문가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3선 지역 의원으로, 하남시 복지환경 및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하남시민들의 복지환경과 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윤 도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활성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양군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하남시는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필요로 하는 용품 지원을 위해, 칫솔 세트와 수건 등을 각 1,000개 이상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재난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 이상의 금액과, 미사1동 유관단체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도 역시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사랑의 밥차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미사 파라곤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29일 개최한 대니 구 'Primavera' 공연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고 역동적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펼쳤다. 1부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통해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를 전했다. 2부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며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계절의 색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극장을 가득 메운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활기찬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 내내 큰 환호와 박수로 훌륭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연을 통해 봄처럼 싱그럽고 행복한 에너지를 가득 안고 가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부모와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폭증하고 있는 교육이다. 특히 올해 3년째를 맞은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는 ‘즉문즉답’ 코너를 마련하여, 사전 질문지와 현장 질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상설 ▶테마(기본·심화) ▶특강 등 총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보호자는 본인의 양육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먼저 ‘패키지Ⅰ’인 상설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를 주제로 한 이 교육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패키지Ⅱ’인 테마교육은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 교육은 4월 18일 '산
(비전21뉴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9일 위례도서관 옆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도심 속 야외무대를 열광의 축제로 물들였다. 노브레인, 튠 어라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의 두 번째 특별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 무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무대였다. 공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례동 유관단체로 구성된 ‘위례드림봉사단(통장단·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체육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과 HN청년권리협의회가 행사장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공연의 포문은 위례주민자치센터 난타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위례재미난타팀’이 열었다. 강렬한 북소리가 공원 전체에 울려 퍼지자 아이들은 발을 구르며 리듬을 탔고,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박자를 맞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무대는 ‘글로리어스팀’의 왁킹댄스. 지난해 하남시 버스커로 활약한 이들은 특유의 에너
(비전21뉴스)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돼지불고기, 무생채, 멸치볶음 반찬은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됐다. 김용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총 3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및 위생 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